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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활력소, 도안동 행정복지센터로 오세요

    조회수 4845

    대전광역시 서구 도안동은 2022년 6월 20일 가수원동에서 분동되어 새로운 역사의 시작을 알렸다.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공동주택단지와 공원녹지를 조성한 이후 지역 상권 및 부동산 시장 활성화로 인구가 급속도로 늘어났다. 그에 비해 문화·여가시설은 턱없이 부족했던 상황에서 주민들의 오랜 갈증을 해소할 수 있는 공간이 문을 활짝 열었다. 도안동에 문화 활력소를 불어넣고 있는 특별한 행정복지센터의 이야기에 주목해 보자.
      • 우수 대전
        주민공동체 소통의 장이자 문화 향유의 공간, 도안동 행정복지센터
        • 소관기관문화체육관광부
        • 포괄보조사업명문화시설 확충
        • 내역사업명도안동 행정복지센터 내 생활문화센터 조성

        대전광역시 서구 도안동은 2022년 6월 20일 가수원동에서 분동되어 새로운 역사의 시작을 알렸다.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공동주택단지와 공원녹지를 조성한 이후 지역 상권 및 부동산 시장 활성화로 인구가 급속도로 늘어났다. 그에 비해 문화·여가시설은 턱없이 부족했던 상황에서 주민들의 오랜 갈증을 해소할 수 있는 공간이 문을 활짝 열었다. 도안동에 문화 활력소를 불어넣고 있는 특별한 행정복지센터의 이야기에 주목해 보자.

      • 대전
      중앙정원

      행정 서비스를 받으려면 어디로 가야 하나

      과거 대전광역시의 중심 인프라는 동구 대전역세권과 중구 은행동·선화동 그리고 서구 둔산지구에 구축되어 있었다. 반면 도안동·가수원동은 주로 농업 활동이 이루어지는 낙후 지역으로 인식되었다. 지역 주민들이 행정·문화·복지를 온전히 누릴 수 없는 구조였던 것이다.

      대전광역시 서구 도안동은 2005년 도안 택지개발사업지구(1단계) 지구단위계획 구역으로 최초로 결정되어 빠르게 성장했다. 도안동의 본격적인 개발 역사는 이때부터 시작되었다고 볼 수 있다. 대규모 아파트 단지와 공원녹지 조성 추진 등 주거환경을 대폭 개선한 결과 도안 지역의 인구는 급속도로 증가했다. 그러나 2010년부터 공동 주택에 수천 세대가 입주했음에도 불구하고 가장 기초적인 행정기관이 없어 주민들은 전입신고, 등본발급과 같은 간단한 행정 서비스조차 받을 수 없었다. 행정·문화·복지 세 가지 요소가 공존하는 복합문화 공간이 절실한 순간이었다. 불편함이 이어지는 가운데 2014년부터 도안동 행정복지센터 건립 요청이 꾸준히 제기되었다. 치명적인 걸림돌 또한 존재했는데, 바로 가수원동과 도안동의 분동 논쟁이었다. 도안동이 행정적으로 분리되지 않은 탓에 도안동 주민들은 행정 업무를 보기 위해 멀리 떨어진 가수원동까지 발걸음을 옮겨야 했다. 이에 가수원동과 도안동의 분동 추진이 시작되었다. 도안동 행정복지센터 건립이 첫발을 내딛게 된 것이다.

      지역 주민이 주체가 되다

      도안동 행정복지센터 건립은 세 가지의 궁극적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첫 번째, 지역주민의 생활 문화 활동을 위한 인프라 구축이다. 행정·복지 서비스뿐만 아니라 문화가 결합된 복합 커뮤니티 조성으로 다양한 문화 체험 활동과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했다. 두 번째, 공간 제공을 통한 주민 자치적 소통과 공유 확대이다. 행정복지센터 내 생활문화센터를 조성함으로써 주민공동체 공간의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세 번째, 시대 변화 및 이용자 요구에 부합하는 프로그램 제공이다. 도안동의 생활 문화를 이끌어나가는 주인공은 다름 아닌 지역 주민이다. 지역 주민이 주체가 되어 자율적으로 문화 네트워크 공간을 꾸리고 각종 프로그램 활동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지역 사회로 나아가는 활력을 도모하는 것이다. 2020~2022년 동안 진행되었던 ‘도안동 청사 내 생활문화센터 조성사업’은 2019년 4월 기본계획을 수립했으며 2021년 3월 실시 설계용역이 완료되었다. 2021년 4월 착공에 들어가 2022년 5월 준공되어 마침내 도안동 주민들에게 모습을 드러냈다.

      추진 과정에서 대전광역시 서구청 회계과를 비롯하여 자치행정과, 토지정보과의 활약도 컸다. 특히 자치행정과는 주민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사전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에 마중물 역할을 했다. 주민 간담회는 2020년 8월 실시 설계용역 진행 단계에서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열었다. 도안아이파크 관리사무소에서 주민대표 20명과 구청장, 시·구의원이 모여 행정복지센터 추진 경과와 기본 설계안을 토대로 서로의 의견을 주고받았다. 당시 주민들의 공통적인 요구사항은 주차난에 따른 주차 공간 확보였다. 도안동 행정복지센터는 규모 대비 주차 공간을 여유롭게 설계하여 문제를 해결했다. 또한 건립 후에도 행정복지센터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은 주차를 자제하는 등 주차 공간 개방을 위해 노력을 기울였다.

      너나우리놀이터

      문화로 하나 되는 도안동

      2개 이상의 생활SOC 시설을 하나의 부지에 단일 혹은 연계 시설물로 건립하는 사업인 생활SOC 복합화 사업이 2019년 이후 본격적으로 추진되었다. 대전광역시의 각 자치구에서 진행한 사업 중 청사 내 생활문화센터를 조성한 것은 도안동 행정복지센터가 최초이다. 생활문화센터의 조성 목적은 지역 주민이 일상생활 속에서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문화공간을 확보하는 것인데, 지역 주민과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행정 업무를 수행하는 행정복지센터에 생활문화센터를 조성함으로써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높인 셈이다.

      2022년 7월 주민들의 희망찬 발걸음이 닿기 시작한 도안동 행정복지센터. 생활문화센터는 행정복지센터의 1층과 4층에서 이용할 수 있다. 주민들이 마주치고 소통하는 마주침공간, 음악 활동을 위한 방음공간, 정적인 활동을 위한 학습공간, 운동 활동을 위한 탈의실 및 샤워실로 구성되어 있다. 문화 활동 유형에 따른 세밀한 공간 구획이 돋보인다. 타 지역의 생활문화센터와 차별화된 마주침공간 활용 방안 역시 빼놓을 수 없다. 대부분의 생활문화센터 마주침공간은 내부 공간으로만 이어져 있는 반면 도안동 행정복지센터 내 생활문화센터는 전면을 개방하여 내부뿐만 아닌 외부와의 연결성에도 초점을 맞추었다. 내·외부를 아우르는 주민들 간의 자연스러운 마주침을 형성하고자 한 것이다.

      생활문화센터 조성 현황
      구분 공간명 용도 주요 설치 기자재
      필수시설 마주침공간 1 주민 공동체 공간 도서, 테이블
      주민자율공간(방음공간) 4 동호회 활동 공간 음향시설
      주민자율공간(학습공간) 4 학습, 스터디 책, 의자
      다목적 홀 4 교육강의 공간 도서, 테이블
      공용시설 탈의실, 샤워실 4 스포츠 활동  
      4 화장실, 복도  
      너나우리놀이터

      주민자치프로그램은 주민자치회의를 통해 의견을 수렴하여 프로그램을 선정, 운영하고 있다. 현재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은 요가교실, 라인댄스, 사교댄스, 노래교실, 여성축구(풋살)교실, 기타교실이 있다. 이중 여성축구교실은 대전광역시 최초의 여성축구교실이다. 체육의 대중화에 주목했던 대한청소년스포츠클럽연맹 회장이자 도안동 주민자치회 부회장의 제안으로 시작되었다. 30대부터 60대까지 폭넓은 연령대의 주민들이 운동의 즐거움을 배우고 누구보다 뜨거운 열정을 뿜어내고 있다. 2023년 1월 회원을 모집하고 2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했다. 그리고 6월에는 2023년 여성풋살대회 ‘하나 퀸즈컵’에 참여하는 이색적인 성과를 이룩했다.

      도안동 행정복지센터는 2022년 9월 제24회 대전광역시 건축상 은상을 수상하기도 했는데, 기관의 기본적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는 것은 물론 건축물의 심미적 기능 또한 고려하여 만들어낸 결실이다. 다양한 활동이 가능하도록 작은 공간들을 섬세하고 창의적으로 구상했다는 평을 받았다. 또한 행정복지센터 가운데에는 내부에서도 개방감을 만끽하고 초록빛 자연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그린아트리움’이 존재한다. 시민과 소통하며 자연과 함께 흐르는 ‘ECO_Flowing(에코 플로윙)’ 콘셉트로 친환경적인 면모까지 챙겼다.

      플레이가든

      주민들의 힘이 없었다면 불가능했을 일

      추진 과정이 마냥 순탄하지만은 않았다. 도안동은 가수원동에서 분동되어 신설된 동이기 때문이다. 주민 설명회와 주민대표 구성을 통한 의견 수렴을 통해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요구사항을 반영하고자 애썼다. 2017년 1월부터 5월까지 긴 시간 동안 회의를 개최한 결과 현재의 계백로를 경계로 하는 분동 경계를 마련하는 데 성공한 것이다. 또한 신설 동 명칭 및 동 청사 내 생활문화센터 건립 부지도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도출한 결과이다.

      이렇듯 사업의 시작과 끝에는 항상 도안동 주민들이 있었다. 그들 덕분에 사업이 추진되고 마무리되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도안동 행정복지센터 내 생활문화센터가 조성된 후에도 주민자치프로그램 개설 및 운영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태도를 보임으로써 균형발전의 모범 사례로 거듭날 수 있었다.

      같이놀이 장난감 대여실 / 너나우리놀이터
      도안동 행정복지센터 3층

      문화도시로 도약하는 길목에서

      도안동 행정복지센터는 생활문화센터 외에도 육아종합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여기서 연계 사업 간의 특별한 시너지 효과가 발휘된다. 주민들을 위한 주차 공간에 여유롭게 주차하고, 행정 업무를 처리하고, 생활문화센터의 주민자치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잘 정돈되고 안전한 환경의 육아종합지원센터에 아이를 마음 놓고 맡기고…. 한 공간에서 행정·문화·복지 세 요소가 맞물려 돌아간다. 도안동의 인구는 지금도 계속해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더 많은 주민의 바람이 모이고, 더 가치 있는 문화가 실현되는 장소로 도안동 행정복지센터가 자리매김하길 희망한다.

      너나우리놀이터
      생활문화센터 주민자치프로그램 현황
      프로그램명 장소
      요가교실 4층
      노래교실
      라인댄스
      웰빙댄스(초급, 중급)
      기타교실
      여성축구교실 옥녀봉체육공원 축구장
      대전광역시 건축상 은상 수상
      시민과 소통하며 자연과 함께 흐르는 행정복지센터 ECO_Flowing
      커뮤니티
      (도시와 자연, 사람과 사람을 연결)
      랜드스케이프
      (개방감 선사, 초록빛 풍경)
      에코 플로
      (쾌적한 실내환경, 휴식공간)

      핵심성과

      성공 포인트

      대전의 매력을 오롯이 느낄 수 있는 여행지 TOP 4

      • 한밭수목원. 숲과 꽃의 녹색도시를 만끽하다

        한밭수목원은 청소년들에게 자연체험학습의 장이 되어주고 시민들에게는 도심 속의 푸르름을 나누어 준다. 온전한 쉼을 내어주는 녹색 공간이다. 수목원 내부는 동원과 서원으로 구분된다. 가장 인기를 끄는 곳은 수생식물원과 암석원으로 수목원에 생기를 불어넣고 있다. 곳곳에 형형색색의 꽃들이 즐비해 보는 이의 마음을 절로 들뜨게 한다.

        대전광역시 서구 둔산대로 169 / 042-270-8452

      • 장태산자연휴양림. 마음이 편안해지는 자연휴양림으로 오세요

        울창한 메타세쿼이아 숲이 시선을 뺏는 곳이다. 가족 단위의 방문객이 산림욕을 즐기는 휴양림으로 유명하다. 숲의 냄새를 맡고 피톤치드로 몸의 긴장을 풀거나 피로를 회복해 자연 속에서 기운을 되찾을 수 있다. 장태산자연휴양림에서는 숲에 서식하는 곤충을 관찰할 수 있고, 흙을 만지는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대전광역시 서구 장안로 461 / 042-270-7883

      • 국립중앙과학관. 아이와 즐길 수 있는 호기심 천국

        우리나라 대표 과학관이다. 미래기술관, 과학기술관, 꿈아띠 체험관, 자연사관, 인류관 등의 전시관을 보유하고 있다. 자녀와 함께 방문하여 체험 프로그램을 즐기기에 좋다. 어린이들에게 신기한 경험을 제공하여 과학적 상상력과 더불어 미래과학의 꿈을 키워나갈 수 있게 돕는다. 특별전도 운영하니 일정을 맞춰가면 잊지 못할 경험을 할 수 있다.

        대전광역시 유성구 대덕대로 481 / 042-601-7979

      • 대전시민천문대. 낭만이 가득한 별의 놀이터

        2001년 개관한 대전시민천문대는 일반인이 자유롭게 별을 볼 수 있는 곳이다. 별 관측이 가능한 야간 시간대가 아니더라도 시청 영상이 준비되어 있다. 3층 관측실에서는 천체 망원경으로 주간에는 태양의 홍염과 측점, 야간에는 성운, 성단 등의 관측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어두운 도심 속에서도 언제든 별을 만날 수 있어 특별한 체험을 즐기고 싶은 이들에게 제격이다.

        대전광역시 유성구 과학로 213-48 / 0507-1312-8762

    • 대전광역시장 이장우지자체장 팝업 열기

      안녕하십니까. 대전광역시장 이장우입니다. 우리 대전에서는 시민들께서 행복하고 인간다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일류 문화도시 대전’ 조성을 위해 다양한 문화정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지역주민들이 일상 속에서도 문화 향유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자치구와의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을 통해 생활문화센터 조성사업을 추진하였으며, 도안동 생활문화센터 조성을 통해 우수사례에 선정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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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대전광역시장 이장우입니다.

우리 대전에서는 시민들께서 행복하고 인간다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일류 문화도시 대전’ 조성을 위해 다양한 문화정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지역주민들이 일상 속에서도 문화 향유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자치구와의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을 통해 생활문화센터 조성사업을 추진하였으며, 도안동 생활문화센터 조성을 통해 우수사례에 선정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해당 사업은 생활SOC복합화 사업이 시작된 이후 대전시 최초의 행정복지센터 내 생활문화센터로,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운영되고 있습니다. 주민 의견 반영을 통해 대전시 최초의 여성 축구클럽, 서구 최초의 라인댄스 동아리를 운영하고 있으며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주민 공동체의식 강화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우리시에서는 도안동 생활문화센터 뿐만아니라 생활문화센터 조성 사업 16개 등 총 32개의 문화시설 확충 사업 추진을 통해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정책에 적극 참여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문화향유기회를 경험하게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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