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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 일반농산어촌개발 : 농촌마을종합개발
“형은 나보고 어떻게 이런 촌동네에서 라디오 DJ를 하라는 거야!” 영화 「라디오 스타」에서 한물간 고집불통 락 가수 역을 맡았던 박중훈이 뿔난 심기로 내뱉었던 대사다. 왕년의 스타의 마음을 심히 상하게 했던 그 촌동네가 어디던가! 동강(東江)과 서강(西江)이 만나 남한강이 시작된다는 영월이다. 이곳은 촌동네다운 아날로그 정서가 흠뻑묻어 있다. 어린 왕 단종의 꿈과 한이 서린 청령포와 장릉이 있고, 백일장에서 조부를 욕되게 하는 시를 썼다는 자책감으로 평생 방랑시인으로 지낸 김삿갓의 묘와 생가가 있다. 이외에도 선돌ㆍ어라연ㆍ한반도 지형ㆍ고씨동굴 등 자연 비경이 있다. 그런데 요즘 이곳이 사람들에게 인기다. 기계화·문명화되어 갈수록 사람들은 촌스럽다 치부해 버렸던 것에서 옛스러움과 순수함을 발견한다. 급기야 동경하기에 이른다. 게다가 영월은 국내 유일 박물관특구로 어딜가든 박제된 시간 속의 여행을 떠날 수 있으니 가장 자연 친화적이면서 가장 문화적인 곳, 그래서 잠재성이 가장 뛰어난 곳이 아니던가. 영월군은 이러한 자원을 바탕으로 낙후된 농촌지역에 관광·문화를 접목시켜 살기 좋은 농촌, 살고 싶은 농촌을 만들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그 출발점이 요선권역, 김삿갓권역, 연당권역, 술빛고을권역이었다. 각 권역별 특성을 최대한 살리는데 주안점을 두고 마을개발협의회를 통합·구성하여 관련 사업계획 연계추진 방안을 협의하기 시작했다.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을 위한 전담 부서를 만들어 각 권역별 사업들이 활성화·조직화 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했다. 인구 4만명이 조금 넘는 조용한 고장 영월은 그렇게 새로운 태동을 준비했다. 마을 주민들의 욕구와 마을 발전은 최대화 시키되 영월 그 특유의 아날로그적인 감수성을 지키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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