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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 경제 활성화 주춧돌이 되다 [2010년도 우수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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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통시장 및 중소유통도매 물류사업 : 서귀포 매일 올래시장 등 시설 현대화

      ‘제주도 관광’ 하면 대개 휴양과 골프 등 레저가 떠오른다. 그러다가 2000년대에 들어서면서 ‘면세점 쇼핑’이 추가됐다. 제주도가 국제자유도시로 지정되면서 내국인이 면세품을 살 수 있도록 규정을 바꾼 것이다. 지금도 이 규정에 따라 한 사람이 1년에 6회, 1회에 40만원 한도에서 제주공항 면세점을 이용할 수 있다.

      2008년부터 또 다른 변화가 불었다. 바로 ‘올레 열풍’이다. 조용하게 걸으면서 사색을 하고 마음도 추스를 수 있는 올레관광이 제주를 바꿔놓았다. 2008년에 3만명이던 올레 체험 참가자가 2009년에는 25만명을 넘어섰고, 2010년 10월말까지 무려 59만명이나 다녀갔다. 티웨이항공에선 김포-제주 항공권은 물론 버스지원, 조식, 중식 등이 포함된 하루 9만9000원짜리 상품을 내놓았고, 서귀포의 한 택시회사는 회사 이름을 아예 ‘올레택시’로 바꾸기도 했다.

      제주도가 새로운 관광코스로 발돋움하는 사이에 제주 지역의 전통시장도 덩달아 활성화하고 있다. 올레라는 새로운 돌파구도 있었지만, 사실 지난 8년간 무려 887억원을 투입해 노후 시설 등을 개량하며 전통시장지원특별법 혜택을 누린 효과가 크다. 사단법인 제주올레의 분석에 따르면 올레 열풍으로 관광객 패턴에 변화가 생겼다. 단기 관광에서 장기 관광으로, 관광지 탐방에서 마을 또는 전통 시장 방문으로 바뀌었다고 한다.

       

      올레꾼, 평균 두 차례 전통시장 들러

      2009년에 올레꾼들이 제주도에 떨어뜨린 돈은 약 190억원. 이들 대부분은 전통시장이나 길거리에서 과일이나 관광 상품을 사는 데 쓴 것으로 추정된다. 올레꾼들이 하루에 평균 두 번씩 전통시장에 들렀다는 통계도 있다. 전통시장 뿐만 아니라 재래시장도 활기를 띠고 있다. 제주 동문시장은 시설 개보수와주변 관덕로 문화거리 조성의 이점까지 톡톡히 누리면서, 하루 평균 방문객이 2008년 2만8000명에서 2010년 3만7000명으로 무려 27.5%나 급증했다. 매출액도 같은 기간동안 하루 평균 12억원에서 14억8000만원으로 껑충 뛰었다. 여기에는 ‘제주사랑상품권’을 확대 발행한 효과도 작용했다.

      공무원을 비롯한 제주도민 모두가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제주사랑상품권 이용에 적극적으로 참여했고, 동룡상가·서사라·신산시장 등 재래시장뿐만 아니라 노형상가·아랑조을거리 등 상점가(밀집 지역)에서도 유통에 발벗고 나서 지역 상권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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