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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로‘넓혀’ 외지인이 오게 만들자 [2010년도 우수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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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촌생활환경정비사업 : 서천군 농촌 생활 시설 지원

      화양면 남성리에 거주하는 A씨는 면 소재지로 한 번 나갈 때마다 큰맘먹고 나서야 했다. 눈앞에 펼쳐진 논너머로 읍내가 보이는 데도 길이 나 있지 않아 마을 반대쪽 길로 한참 동안 돌아가야 했다. 비가 올 경우에는 경운기나 차량을 몰고 돌아가야 했기 때문이다. 주민들의 이런 애로 사항이 이번 사업을 통해 해결됐다. 논 한가운데를 가로지르는 길을 아예 새로 만든 것이다. 그런데 땅주인으로부터 이 목적을 위해 땅을 사들이는 데 어려움이 있었을 것 같은데, 상황은 오히려 정반대였다. 땅주인들은 자기들도 불편을 겪던 일이라 도로를 낼 부분의 농지를 군에 무상으로 기부했다. 그들은 군에서 길만 제대로 내 불편만 해소해 준다면 자신의 아까운 농지 일부가 희생되는 것쯤은 아무렇지도 않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토지 수용을 전제로 수행되는 일반적인 지방정부 사업에서 좀처럼 보기 드문 일이 일어난 것이다.

       

      자동차 길 생기자 생활이 편리해져

      화양면 봉명리, 일명 신기부락은 군도까지 연결되는 통로가 좁디좁은 농로 하나뿐이었다. 농로 폭은 2.3~2.8m에 불과해 사람뿐만 아니라 자전거나 경운기가 겨우 다닐 정도였다. 게다가 울퉁불퉁한 흙길이라 여간 불편한 게 아니었다. 아예 이곳을 넓혀 새로 포장도로를 만들었다. 노폭은 4m로 확장했다. 전에는 다닐 수 없던 자동차가 다닐 수 있게 되어 주민 생활은 훨씬 편리해졌고, 이곳을 방문해야 했던 공무원이나 외지인들 역시 한결 편해졌다.

      서천군은 2008년 11월에 서천군에서 발주하는 사업에 대해 군청 건설과장을 단장으로하는 자체 설계기획단을 구성했다. 지역개발팀 6명이 참여해 자체 설계를 함으로써 외부에 설계용역을 맡길 때에 비해 예산을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었다. 예를 들어 오지 종합개발사업의 경우 외부 설계용역비가 2009년에 1억3800만원 정도여서 총 사업비의 6.3% 수준으로 책정되어 있었는데 이 부분을 100% 절감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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