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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도읍육성사업 : 섬진강·곡성군 ‘인프라’ 지원
곡성군의 슬로건은 ‘꿈과 희망이 넘치는 활기찬 곡성’이다. 슬로건 덕분일까. 요즘 곡성군은 활기가 넘친다. 소도읍 육성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뤄냄으로써 주거 여건 개선과 함께 주민들에게 희망과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는 좋은 평가를 받았기 때문이다. 우선 곡성읍의 중심부를 가로지르는 영운천이 거듭났다. 건천 하천인 영운천은 그동안 각종 쓰레기와 콘크리트 주차장 때문에 몸살을 앓았다. 이 때문에 군민들에게 휴식을 안겨 주기는커녕 오히려 골칫거리였지만, 이번 소도읍 사업으로 물고기들이 노닐 수 있는 친환경 생태 하천으로 완전히 탈바꿈했다. 이와 함께 산책로·물놀이장을 조성함으로써 남녀노소가 공유하는 휴식처로 거듭나 군민들의 탄성을 자아내고 있다.
이뿐 아니다. 기존의 콘크리트 옹벽에 송악과 담쟁이를 심어 생명력을 불어넣는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함으로써 관광객을 도심으로 끌어들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일조할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거미줄처럼 얽혀 있던 전선과 무질서한 간판 정비로 곡성읍이 전국 어느 도시에 견주어도 뒤지지 않는 깨끗한 거리로 새롭게 변모했다. 무려 30년 만의 일이다. 곡성의 한복판인 중앙로의 전선을 땅 속으로 묻어 전봇대를 없애는 한편, 무질서한 원색의 돌출간판을 곡성의 특성을 반영한 LED 디자인으로 모두 교체한 것도 두드러진 성과로 꼽힌다. 이와 함께 실내체육관 및 다목적 운동장, 주민 복지 및 웰빙 체험센터 건립 등도 곡성군민의 복지 향상과 화합, 그리고 침체된 곡성읍에 활기를 불어넣는 데 힘을 보태고 있다. 사업을 추진하다 보면 갈등이 생기게 마련이다. 하지만 곡성군은 대부분 슬기롭게 극복했다.
곡성군은 곡성교육청과 소도읍 사업 지역의 폐교를 활용한 주민문화센터와 실내체육관 설치에 따른 부지 무상 양여를 놓고 갈등을 빚었다. 하지만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갈등을 말끔히 해소했고, 결국 양쪽이 모두 만족하는 결실을 맺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곡성교육청은 영재교육센터를 설치하고, 곡성군은 다목적 복합 레저문화센터를 새로 건설함으로써 폐교를 활용한 바람직한 사례로 평가받는 본보기가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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