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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촌 경제공동체 1번지_권역단위종합정비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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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미들권역에 대한 소문이 자자하다. “수학여행 1번지”라는 별명까지 생겼다. 2014년 현재 연간 3만명 이상의 체험객이 개미들 마을을 다녀갔다. 대한민국 대표 농촌체험마을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농촌마을 가꾸기 경진대회 우수상”, “정보화 마을 운영평가 대상”, “대한민국 농어촌 마을 대상” 등 수많은 수상이 그 명성을 대변한다. 개미들권역만의 특별함은 무엇일까.


      첫 번째 공동체 사업, 마을회관 건립

       개미들권역의 농촌체험마을 이야기는 2002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교직을 떠나 귀촌을 택한 최법순 위원장은 한적하고 인심 넉넉한 고향의 품에서 소박한 시골생활을 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다. 그런데 이게 웬 일인가. 농촌은 이미 그가 상상하던 곳이 아니었다. 마을 공동체는 이미 붕괴된 지 오래였고 땅 한 평 때문에 이웃간 소송을 불사할 정도로 개인주의가 서로를 할퀴고 있었다. 왜 이렇게 농촌이 삭막해졌을까. 가만히 살펴보니 모든 게 돈 때문이었다. 매년 땀 흘려 농사를 지어도 농가부채는 쌓여만 가니 이웃을 되돌아 볼 여유도 없어졌고, 오히려 남이 잘 되면 배 아프다 여기며 폐쇄적으로 변해버린 것이다. 어떻게 보면 각박한 도시보다 더 살기 힘든 곳이 되어버렸다. “돈 되는 일이 생기면 공동체가 좀 회복될 수 있지 않을까.” 귀촌 후 2년을 삭막한 농촌 인심에 마음을 데이면서도 최법순 위원장은 마을 공동체를 어떻게 하면 살릴 수 있을까 고민했다.

      낙동 2리(개미들 마을)에는 마을회관조차 없었다. 서로 얼굴을 맞대고 힘든 얘기, 즐거운 얘기를 나눌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할 생각조차 하지 않았던 것이다. 당시 이장을 맡았던 최법순 위원장은 마을회관 건립이 사람들의 흩어진 마음을 한 곳으로 모으는 데 적격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28가구가 살고 있던 마을의 전 재산은 27만원이 든 통장뿐이었다. 군에 문의하니 조례에 의해 35가구가 되어야 마을회관을 지어줄 수 있으며 땅은 마을에서 기부를 해야 한다고 했다. 마을 사람들에게 마을회관을 함께 짓자고 하니 일부 주민들은 “회관을 지으면 누가 전기세를 내고 관리를 하느냐?”며 반대의 날을 세웠다. 공동체 참여로 피폐해진 마음을 돌리려는 계획은 역시 쉽지 않았다. 그는 마을 사람들을 일일이 찾아다니며 마을회관 건립 동의서를 받아야 했다. 동의서를 받는 데만 시간은 하염없이 흘러갔다. 우여곡절 끝에 정선군에서 마을사업지원비 1억 원을 약속받고 마을회관 건립은 첫 삽을 뗄 수 있었다. 개미들 마을의 첫 번째 공동체 사업이었던 마을회관 건립. 다른 마을이라면 석 달이면 끝날 일을 1년 만에 완성할 수 있었다.



      마을 만들기보다 사람 만들기가 먼저였다

       마을회관 건립은 변화의 포문을 열어 주었다. 사람들이 조금씩 공동체에 관심을 보이고 함께 공동사업을 해 보자는 생각까지 갈 수 있었다. 개미들 마을이라면 자신있는 것이 하나 있었다. 첩첩산중에 있는 마을이라 발전이 더디긴 했지만 그 덕분에 자연환경이 깨끗하게 보존되어 자연경관이라면 대한민국에서 손꼽힐 만하다는 점이다. 수려한 자연경관을 이용해 사람들을 모으고 농촌에 오면 하고 싶어할만한 체험 프로그램을 잘 계획한다면 충분히 사업성이 있다는 생각이었다.

       하지만 당시만 해도 주민 대부분이 노년층이었다. 농촌의 고령화는 단순히 숫자의 문제가 아니었다. 역량강화의 일환으로 돈이 되는 효과적인 농법을 애써 알려줘도 바뀌지 않았다. 본인들이 해 오던 방식만을 고수했다. 변화에 대한 기동력도 떨어지고 생산력도 떨어졌다. 시골 어르신들만 데리고서는 공동체 사업을 성공시킬 수 없었다. 그래서 생각한 것이 젊은 사람들을 데려오는 것이었다. 최법순 위원장은 명절이나 휴가철을 이용해 마을을 찾는 젊은이들을 만났다. 그들과 농촌의 비전과 농촌관광사업의 푸른 전망에 대해 얘기를 나누며 귀촌을 독려했다. 그러나 귀촌을 원하는 사람들을 무조건 받아들이지는 않았다. 까다로운 귀촌심사를 거쳤다. 연령은 45세 미만으로 제한했다. 많은 사람들이 귀촌이나 귀농에 대한 환상만 품고 섣불리 농촌으로 들어왔다가 제대로 살지 못하고 나가는 경우가 많다. 본인에게도 큰 실패지만 마을도 그만큼의 손실이 있다. 개미들 마을은 능력과 재능을 갖춘, 공동체사업의 정예인력이 될 수 있는 젊은이들에게만 귀촌의 문을 열어주었다. 지금까지 새롭게 16가구가 개미들 마을에 들어왔다. 젊은 귀촌인들이 들어오니 마을은 저절로 활력이 넘치기 시작했다.

       마을회관은 공동체 사업을 위한 아이디어 회의로 연일 부산했다. 젊은이들이 움직이니 정부사업을 따는 것도 훨씬 수월해졌다. 개미들 마을은 농촌체험관광마을로 선정되었고 관광객들이 개미들 마을을 찾아오기 시작했다. 공동체 사업 수익이 주민들에게 고스란히 돌아가니 주민들의 경제사정도 나아졌다. 돈 때문에 이웃간에 얼굴을 붉힐 일도, 서로를 배척할 일도 사라졌다. 마을이 경제공동체가 되니 정이 살아있던 예전 모습이 살아나고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특히 초중고 학생들이 수학여행으로 개미들 마을을 찾아와 연일 생동하는 젊은 에너지를 마을에 주입해 주었다. 수학여행객들이야말로 개미들 마을의 지금을 만든 최고의 고객이었다.



      체험형 수학여행을 시작하다

       개미들 마을의 성과는 놀랍다. 현재 연간 12억의 매출을 올린다. 봄여름을 위주로 만들어졌던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4계절용으로 개발하여 1년 내내 지속할 수 있는 상품을 개발한 것도 중요 성공 포인트이다. 가장 주요했던 전략은 수학여행객들을 마을로 오게 했다는 점이다. 최법순 위원장은 교직생활을 하며 기존 견문 위주의 수학여행이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 학생들에게는 오감체험이 가능한 체험형 수학여행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그의 선견지명으로 모두가 주말을 이용한 가족단위 체험객들을 상대로 농촌체험관광을 할 때 개미들 마을은 수학여행단이라는 틈새시장을 공략할 수 있었다.

      우선 학생들을 위해 특유의 자연환경과 전통문화환경을 가지고 25가지 체험프로그램을 만들었다. 맨손으로 송어잡기, 난타체험, 농사체험, 떡메치기, 자전거 하이킹, 자연동굴탐사, 트레킹 하기, 연만들기, 눈썰매타기 등 개미들 마을 뿐 아니라 정선군 전체의 자연문화환경을 이용할 수 있는 아이템을 모두 프로그램에 활용했다. 체험형 수학여행을 유치하기에 정선군만큼 좋은 환경을 갖춘 곳도 드물 것이다.

      2006년부터 서울 수도권 지역의 학교부터 홍보를 시작했다. 초창기에는 “시골마을로 무슨 수학여행을 가느냐”, “농촌에서 뭘 배울 수 있겠냐”며 비웃는 학교들이 많았다. 그러나 체험형 수학여행이 학생들을 위해 분명히 도움이 될 것을 확신하고 있었기에 잠시의 비웃음은 참아 넘길 수 있었다. 최법순 위원장은 직접 책자를 만들어 여행사, 학교, 교육청에 수시로 드나들었다. 그렇게 발로 뛴 영업의 효과로 2007년 최초로 7개 학교의 수학여행단을 유치할 수 있었다.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학생들은 날고 뛰는 송어를 맨손으로 잡으며 즐거워했고, 온 몸으로 하는 신기한 자연체험에 해가 가는 줄 모르고 뛰어다녔다. 7개였던 학교가 3년 만에 400개 학교로 늘어났다. 서울 수도권 뿐 아니라 전국단위로 확신되는 것도 순식간이었다. 매년 수학여행단 3만명이 개미들 마을을 다녀갔다. 체험형 수학여행은 이제 전국의 모든 학교의 트렌드가 되었다. 현재 강원도에서만 약 20만명이 체험형 수학여행을 떠난다. 전국단위로는 약 60만명에 이른다. 이 체험형 수학여행을 최초로 만든 마을이 바로 개미들 마을이다. “수학여행 1번지”라는 명성이 괜히 나온 게 아니다. 이 유명세를 발판으로 이제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개미들 마을을 홍보하고 있다.

       

      - 06년 : 정선군 종합발전계획 수립 (대상사업 반영)

      - 08년 : 50여개 농촌문화 체험 프로그램 개발·운영

      - 10년 : 개마들권역 농촌마을 종합개발계획 수립

      - 10년 : 민둥산 종합생태관광지 개발사업계획 연계

      - 10년 : 민둥산 억새꽃 축제 연계 (95년부터 개최)

      - 10년 개미들 권역 마을 마을과 기관·단체 자매결연(국민권익위원회 등 26개 기관 단체)

      - 11년 : 대한민국 농어촌 전국대상 수상

      - 12년 : 정보화마을 전국평가 대상 수상

      - 13년 : 정보화마을 전국평가 대상 수상

      - 13년 : 농어촌체험 우수마을 선정(농림축산식품부)

      - 13년 : 코레일 중앙본부 여행상품 공동개발 업무협약

      - 08년 ∼ 13년 : 6만여명 수학 여행단 유치

      - 13년 : 유쾌한 우리농업 겨루기 6차 산업 성공사례 경진대회 은상 수상(농림축산식품부)

      - 13년 : 글로벌 농촌체험관광 육성사업인 ‘Rural-20 프로젝트’ 대상 마을 선정(농림축산식품부)

      공동체 사업 추진과정 및 수상내역



      연간 12억 매출, 주민들 연평균 1,500만원 수익

       어느 농촌이나 프로그램은 거의 비슷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농촌이 가진 자원은 비슷하기 때문이다. 문제는 그 프로그램을 어떻게 알차게 구성하고 전달하느냐다. 개미들 마을은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정예 인원이 있다. 하루 최대 1,200명에서 최저 300명까지 받기 때문에 엄청난 인력이 필요하다고 여길지 모르지만 개미들 마을은 120명을 한 조로 만들어 4명의 인원이 모두를 통솔한다. 맡은 바 역할에 충실하면 진행에는 거의 문제가 없다. 혹시 모를 사고를 대비해서 서울 병원까지 빠르게 갈 수 있는 택시까지 마련해 두었다. 처음에는 선생님들이 걱정을 많이 했다. 하나에서부터 열까지 선생님들이 간섭하니 아이들이 제대로 여행을 즐기지 못했다. 그래서 계약할 때부터 선생님들이 일일이 프로그램에 간섭하면 계약을 하지 않는다는 조건을 넣었다. 체험 일정이 끝나면 마을회관에 모여 반성회를 가졌다. 잘한 점, 잘못한 점들을 서로 체크해가며 더 나은 진행을 위해 의견을 모았다. 시간이 흐를수록 운영매뉴얼이 만들어지면서 체계가 잡혀갔다. 개미들 마을에 와서 학생들은 자유를 만끽한다. 교과서에만 배운 농촌을 직접 몸으로 배우게 된다. 특별한 사고없이 매년 전국단위 수학여행객들을 유치하며 개미들 마을은 점차 명성을 쌓아갔고 탄탄한 운영조직까지 갖춰 신뢰도를 높여갔다.

       개미들 마을 “낙동 2리 새농촌 영농조합법인”은 일반회사와 마찬가지로 상하구조가 분명한 조직으로 구성되어 있다. 경리담당, 체험담당, 회계담당, 시설담당으로 나뉜 4명의 직원이 근무하는 엄연한 회사이다. 직원들은 여느 중소기업 못지않은 연봉을 받는다. 여행 상품에 대해서는 카드 결제를 원칙으로 하고 현금결제는 거의 받지 않는다. 현재까지 은행대출을 한 번도 받지 않지 않았다. 경제공동체의 표방하며 농촌체험관광을 시작한 지 10여년. 개미들 마을이라는 회사는 흑자 기업으로 마을을 살리고 정선군에까지 새로운 바람을 일으켰다.

       개미들 마을은 이제 가난하지 않다. 체험부분으로 연간 5억, 농산물 판매로 1억 5천, 식사민박으로 4~5억 정도의 수익을 창출한다. 수익 중 30%는 사업확장이나 갑작스런 사고를 대비해 적립해 두고 있다. 60%는 주민들에게 되돌려 준다. 한 가구당 70일 참여를 원칙으로 해서 상반기 750만원, 하반기 750만원 정도의 수익이 돌아간다. 그 외에 체험행사가 있을 때마다 일당수익까지 생긴다. 마을 사람들은 일년에 기본 70일을 사업에 참여하고 평균 1,500만원 정도의 수입을 올린다. 개미들 권역 38가구 뿐 아니라 주변 권역 사람들도 세무서에 일용직으로 등록되어 참여가 가능하다. 처음에는 시기와 부러움으로 갈등도 있었지만 이제는 체험마을 선진지가 되어 주변 권역에도 모범이 되고 있다.



      중국, 동남아에서도 배우러 오는 마을

       프로그램이나 운영조직은 어디에서나 벤치마킹이 가능할 것이다. 그러나 사람의 인성은 벤치마킹이 불가능하다. 진정성이기 때문이다. 최법순 위원장은 체험마을 성공의 원인은 모두 사람에게 있다고 얘기한다. 인적자원이 그 어느 물적자원보다 소중하다는 인식은 체험마을을 운영하면서 더욱 강해졌다. 그래서 그가 주목한 것이 “인성학교”였다. 교육부와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어촌 마을권역에 마련된 현장체험 학습시설 및 교육프로그램 등을 활용하여 청소년들의 인성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2013년부터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농촌 체험과 연계하여 실천과 체험 중심의 인성교육을 확산시키고 있다. 개미들 마을은 홍성 거북이 마을에 이어 농어촌인성학교 2호로 지정되었다. 사업비 지원없이 지정해주는 것에 끝나지만 최법순 위원장은 인성학교의 취지가 반가웠다.

       또 개미들 마을은 2013년 농림축산식품부의 글로벌 농촌체험관광 육성사업인 “Rural-20 프로젝트” 대상 마을로 선정됐다. “Rural-20 프로젝트”는2010년 G-20 정상회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한국의 멋과 맛을 홍보한 국내 대표 체험휴양마을 사전답사를 실시한 것을 계기로 추진되었다. 외국인들에게 한국의 농촌문화와 체험 프로그램을 홍보해 농어촌 체험관광의 세계화와 활성화를 이끌고 있다.

       환경자원, 인적자원 모두 준비된 마을이었기에 이러한 국가사업 선정에도 얼마든지 도전해 볼 수 있었다. 개미들 마을은 이제 자신감까지 큰 자산으로 축적되어 있다. 얼마 전에는 중국의 장춘시에서 벤치마킹을 위해 개미들 마을을 찾아왔다. 동남아 13개국의 차관급들도 개미들 마을을 방문하여 농촌체험관광을 어떻게 성공시켰는지 배우고 갔다. 개미들 마을의 성공은 국경을 넘어서까지 유효한 글로벌 사례로 기록되고 있다.



      젊은이들이 계속 성장하고 대물림되는 마을로

       개미들 마을의 특이점은 마을 공동체사업이 잘 이뤄지고 있을 때 권역단위종합정비사업이 시작됐다는 점이다. 권역사업으로 시설 부분이 보강되면서 공동체 사업이 더 탄력을 받은 케이스이다. 만약 아무런 준비도 없는 상태에서 권역사업이 시작되었다면 개미들 마을도 지금과 같은 성과를 낼 수 없었을 것이다. 많은 권역사업이 용두사미로 실패한 경우가 많다. 처음 사업이 떨어지면 축제 분위기이지만 제대로 결과를 낸 경우는 드물다. 오히려 사업이 오면서 갈등이 야기되기도 했다. 최법순 위원장은 “권역사업은 준비된 마을에서 시행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경제공동체 기반이 전혀 없는 상태에서 무턱대고 사업을 시작해봤자 허울 좋은 건물만 몇 개 남을 뿐이다.

       또 한 가지는 “인재양성”이다. 최법순 위원장은 개미들 마을의 사업리더를 찾을 때도 “직원을 뽑는다”는 생각으로 젊은이들을 만났다. 그는 아예 “외부의 인재들을 농촌으로 스카우트한다”고 얘기한다. 농촌에서만 인력을 구하다 보면 대부분 노인들이기 때문에 리더의 역할이 주어져도 사업에 대해 적극성을 띠기 어렵다. 더구나 지금까지 농촌리더들에게 무한희생, 무한봉사만을 강요하는 분위기가 있어 쉽게 리더로 나서지 않는다. 이런 부분을 감안해 사업 계획 당시부터 리더에 대한 배려가 보장되어야 한다. 단 0.1%라도 리더들을 위한 예산을 마련해 두고 사업을 계획해야 한다. 회사라면 너무 당연한 부분인데 농촌 사업에서는 정착되지 않았다.

       개미들 마을에는 회계전문가, 웹 디자이너, 레크레이션 전문가 등 젊은 인재들이 사업을 이끌어가고 있다. 그들은 여느 도시의 젊은이들보다 더 안정적이고 비전있는 미래를 계획하고 있다. 최법순 위원장의 바람이 있다면 개미들 마을의 젊은 인재들이 계속 성장하고 대물림되는 마을이 되었으면 하는 것이다. 농촌에도 인재가 있어야 하고 농촌도 젊어야 성공한다. 농촌 사업의 성공과 균형발전의 해답은 인재의 고른 배치와 그 활용에 있을지도 모른다. 개미들 마을만의 “인재양성”을 주목해 볼 필요가 있다.



      ※ 벤치마킹 포인트

      체험형 수학여행이라는 틈새시장 공략

       -주말을 이용한 가족단위 농촌체험관광이 아닌 전국단위 수학여행객을 유치

       -3년 만에 전국 400개 학교의 수학여행 유치, 연간 3만명 이상 방문


      농촌은 경제공동체가 되어야 성공할 수 있다

       -마을을 경제공동체로 전환, 주민 평균 연간소득 1,500만원

       -영농법인도 일반회사처럼 분명한 상하관계로 조직화

       -공동체 사업 참여 기준으로 수익분배, 재투자를 위한 적립

       -마을 공동체사업이 미리 준비된 상태에서 권역사업을 이어간 점


      인재육성이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성공의 핵심요소

       -위원장이 젊고 재능있는 인재들에게 귀촌을 독려하고 적극 스카우트

       -인성은 벤치마킹될 수 없다, 진정성으로 농촌의 비전을 전수하고 키워야



      ※ 스마트 지역정보

      1. 개미들 마을 홈페이지(http://ant.invil.org) QR코드 있음

      개미들 마을소개, 개미들 마을에서 할 수 있는 체험, 숙박시설 안내, 개미들 장터, 관광안내 지도 등 개미들 마을에 대한 정보를 모두 확인할 수 있는 정보화마을 홈페이지다. 체험예약 상황을 확인할 수 있고, 사진과 함께 매일 업데이트되는 아기자기한 마을 소식까지 볼 수 있다.


      2. 정선군 관광홈페이지(www.ariaritour.com/hb/tour)

      정선의 관광명소, 숙박, 맛집, 추천여행지 등을 검색해 볼 수 있는 정선군 관광홈페이지다. 정선 5일장, 화암동굴, 레일바이크, 약초산방 등 인기있는 정선군 관광코스를 인기검색어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정선군에서 실시하는 각종 관광이벤트 소식도 접할 수 있다. 정선군 관광안내전화 1544-9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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