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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증평의 힘은 소프트웨어에 있다_ 산림생태문화체험단지 조성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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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에서 울릉도 다음의 소군(小郡)으로 꼽히는 증평은 지방자치로 독립한지 12년을 맞는 신생군(新生郡)이다. 규모가 작다는 데는 관리가 용이하다는 장점도 있겠지만 이용 가능한 자원이 적다는 맹점도 있을 터. 그러나 약점을 극복해 나가며 증평이 이룬 가치는 컸다. 빛나는 아이템들로 사람들을 끌어 모으고 주민들의 삶을 개선시키며 천천히 커다란 변화를 만들어간 작은 증평을 만나보자. 

       

      작은 영천, 영리하게 기초를 닦다 

      충북 속의 충북이라 불릴 만큼 충청북도의 한 가운데 위치하고 있는 증평은 대한민국 전체 지도를 펴 놓고 봐도 딱 중간에 위치할 정도로 지리적으로 우수하다. 하지만 전체 면적이 81.84㎢ 정도로 전국에서 두 번째로 작은데다가 인구밀도 역시 전국에서 세 번째로 작다는 치명적인 한계점을 안고 있었다. 이런 증평이 관광으로 주목받기 시작한 것은 전국적으로 웰빙과 힐링이 유행하기 시작한 이후부터였다. 2010년부터 2016년까지 7년 계획으로 시작된 산림생태문화체험단지는 증평군 증평읍의 율리 일원 384ha에 복합 산림휴양시설을 조성하여 다양한 산림휴양수요에 부응하자는 계획으로 조성되었다. 손때 묻지 않은 자연환경과 수도권에서 접근이 용이한 것은 증평만의 장점으로 꼽혔지만 이미 전국적으로 휴양림은 포화상태였다. 딱히 알려진 관광자원이 있는 것도 아니었고 면적도 협소한 증평이 경쟁력을 갖기 위해선 증평만의 ‘무언가’가 절실했다.

      증평은 최초로 사업이 시작된 2010년부터 2014년 까지를 ‘기초생활발전계획’ 기간으로 정하고 산림생태문화체험단지의 기초를 탄탄히 했다. 기초를 탄탄히 한다는 의미는 첫째, 하드웨어로 사업 기반을 마련하는 한편 둘째, 주민들에 의한 체험단지 운영을 효과적으로 안착시켜 무엇보다 주민 삶의 질을 증대한다는데 있었다. 증평군은 2010년 8월에는 율리 주민 4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통해 주민의견을 적극 반영하는 주민 우선의 행정을 이어갔다. 인구가 적은 만큼 주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삶에 기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했다. 이렇게 주민과 함께 하는 행정을 시행하자 뜻하지 않은 곳에서 아이디어가 쏟아져 나왔다. 오랫동안 지역의 터줏대감으로 지낸 주민들이야말로 지역의 숨겨진 역사·문화 자원의 산증인이었다. 백곡 김득신, 세종대왕 백리길 등 숨겨져 있던 증평의 명소와 명물, 명인들의 이야기……. 증평만의 다양한 문화 아이템들이 속속들이 발굴되기 시작했다. 특히 별이 밝아 별점을 치는 장소로 유명했던 역사적 배경을 활용해 ‘별빛 이야기가 있는 숲을 팔자!’라는 비전을 정하고 ‘장기발전계획(2011~2025)’을 구상하였다. ‘장기발전계획(2011~2025)’은 율리 일원을 산림과 수변 복합형 생태체험단지로 조성하는 장기적 계획으로 증평군은 앞으로 이 사업을 통해 율리를 연간 30만 명이 찾는 마을로 만들고자 하는 계획이다.

       

      ○지역일자리창출 현황

      구분

      합계

      2009년

      2010년

      2011년

      2012년

      2013년

      2014년

      고용연인원(명)

      22,910

      1,010

      3,520

      3,490

      4,190

      4,830

      5,870

      근로임금

      (천원)

      886,669

      39,258

      97,223

      135,862

      163,294

      195,676

      255,356

       

      ○지역경제 파급효과

      구분

      2010년

      2011년

      2012년

      2013년

      웰빙타운 방문객(명)

      265,655

      37,118

      52,622

      71,945

      103,970

      발생편익

      (천원)

      4,572,346

      638,860

      905,708

      1,238,288

      1,789,490

       

       

      감동을 주는 소프트웨어

      증평산림생태문화체험단지의 모체인 좌구산(坐龜山)은 거북이가 앉아있는 형상을 닮아 붙은 이름이다. 느리게 가는 거북의 이미지처럼 증평은 서두르지 않고 우직하게 사업을 진행해 나가고 있다. 때문인지 증평의 생태문화단지시설들엔 만들어진지 2,3년 남짓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마치 오랫동안 꾸준히 운영되어 온 것 같은 편안함이 배어 있다. 산을 깎아 만들지 않고 산 구석구석에 스며들도록 설계된 증평휴양림 숲속의 집의 아름다움은 이미 전국적으로 소문이 자자하다. 급하게 산을 깎아 시멘트를 바른 곳에 집을 올리는 우리나라의 대부분의 휴양림과 비교해 볼 때, 펜션 하나하나가 나무와 오솔길로 감싸여 있고 별자리 이름을 가지고 있는 숲속의 집은 좌구산 숲속에 숨겨진 보물과도 같다. 국내에서 가장 큰 356mm의 굴절망원경이 설치되어 있는 좌구산 천문대는 밤하늘의 별들을 한국에서 가장 크게 볼 수 있는 곳이다. 천문대 꼭대기 층엔 개폐형 천장이 설치되어 있어 열린 밤하늘의 떠도는 별들을 망원경으로 쫒을 수도 있고 10m의 원형돔 스크린을 갖춘 천체 투영실에서는 날씨에 관계없이 편안한 의자에 누워 실제의 우주를 여행하는 것 같은 기분으로 별자리와 천체의 운동을 생생한 해설과 함께 감상할 수 있다. 폐교를 활용한 율리 휴양촌과 삼림욕장, 바람소리 길과 같은 증평생태문화체험단지의 다양한 시설물엔 다른 곳에 없는 특별한 여유가 배어 있다. 편안한 휴식이후의 즐길 거리는 증평산림생태문화체험단지만의 또 다른 매력이다. 활동적인 방문객은 MTB도로에서 자전거 산행을 즐길 수도 있고 아이들 교육에 관심 있는 부모들은 김득신 이야기와 천문대 체험으로 아이들에게 가장 값진 역사와 과학 교육을 선물하거나 세종대왕 힐링 길과 거북이 별 보러 가는 길을 걸으며 테마가 있는 명상에 잠겨 볼 수도 있다.

      처음 증평만의 ‘무언가’가 절실했던 증평은 이제 중요한 사실 하나를 깨닫게 되었다. 아이템보다 중요한 것은 바로 진심이라는 사실이다. 이제 증평휴양림을 찾는 누구라도 이곳에서 편안함과 감동을 느끼고 돌아간다. 이러한 ‘진심’과 ‘세심함’이 이제는 증평만의 ‘무언가’가 된 듯하다.


      똑똑한 선택과 집중

      이러한 증평의 다양하고 역동적인 아이디어와 살아 숨 쉬는 이야기들이 그저 하늘에서 뚝 떨어진 것은 아닐 터. 그 비결이 한눈에 보이는 증평만의 독특한 추진체계를 들여다보자. 


       ‘선택과 집중’. 증평의 추진체계를 한마디로 표현한다면 이렇게 말 할 수 있을 것이다. 크게 현장에서 사업을 안정적으로 실행하는 ‘건설재난과와 도시교통과’, ‘농정과’, ‘안전건설과’ 세 개 과와 두뇌역할을 하는 ‘미래전략과’로 나뉜 증평의 추친 체계는, 세 개과에서 각각의 사업 실행에 집중할 수 있게 하는 한편 총괄부서에서는 사업전체를 보는 안목을 갖게 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생산할 수 있게 한다. 또한 민간자문단으로 구성된 ‘지역발전협의체’의 운영은 주민의견의 전달이 상부로 전단되는 과정에서 누락되는 것을 막는 주민중심의 증평행정을 대변하고 있다. 이러한 추진체계로 직원들은 자신들의 업무에 책임감을 가지고 임할 수 있었고 서로의 업무 대한 존중심도 갖게 되었다. 맡은 업무가 확실해 지자 서로 업무를 미룰 일도, 시간이 지체되어 서로에게 책임을 미룰 일도 없었다. 무엇보다 책임감을 바탕으로 서로를 믿고 지지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낸 것이다.  

      이렇게 작지만 강한 추진체계를 바탕으로 증평은 직원 교육에도 열성을 보여 왔다. 2012년에는 광특회계 포괄보조금 제도 교육을 전 직원에게 실시하여 신구사업 현황 및 종류 등에 대한 직원역량을 강화하였다. 이러한 교육이 선행되었기 때문에 증평군내에서는 사업지원금을 받을 수 있는 아이디어에 대한 발굴은 물론 의견 교환도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었다. 한 사람의 리더에 의존하는 구시대적 방식에서 벗어나 직원들 간의 보편적이고 평등한 의사소통이 가능한 환경이 만들어지자 다양한 아이디어들이 적극적으로 쏟아져 나오기 시작했다. 이러한 아이디어들을 실현시킬 수 있도록 도운 것은 총괄부서인 미래전략과였다. 미래전략과는 공모사업에 대한 끊임없는 스터디로 군에서 나온 다양한 아이디어들을 전국적 공모사업의 기준에 맞게 개발·전환시키며 직원들의 아이디어가 현실화 될 수 있는 창구를 마련해 주었다. 이렇게 직원들의 머리에서 나온 다양한 아이디어들은 소통을 통해 공론화 될 수 있었고 현실적인 벽을 넘어 실현될 수 있었다.  



      율리에서의 우문현답(리의 장에 이있다.)  

       율리는 사실 작은 증평 안에서도 대표적인 저소득지역으로 사업시작 전에는 마을에 버스조차 운행되지 않던 오지 마을이었다. 대부분 농사를 짓고 살아가던 주민들 중에는 자식들이 모두 도시로 나가고 남겨진 독거노인들도 상당수였다. 그랬던 이 마을이 오늘날엔 타 지역 노인들의 부러움마저 사고 있으니 어찌된 일일까. 체험마을 영농조합 법인이 구성되고 난 후 율리 주민들은 1차 산업에서 3차 산업자로 한 순간에 탈바꿈했다. 밭농사로 생계를 꾸려가던 어르신들은 이제 숙박동과 식당/매점 등을 운영하는 서비스업 종사자가 되었다. 찾는 사람들이 많으니 수입도 짭짤하다. 작년 2013년 율리에서 1년간 벌어들인 수익은 무려 1억 원. 몸이 아파 쉬던 노인들도 일을 하고 문맹이던 노인들은 일을 위해 글자를 배우기 시작했다. 이러한 마을의 변화를 위해 군에서 다양한 노력을 이어왔음은 말 할 것도 없다.

      군에서는 다양한 세미나와 포럼 등을 통해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을 이어나가고 있다. 2009년 실시된 ‘찾아가는 지역혁신협의회 마을 세미나’에서는 충주대 경영학과 정기만 교수의 <농업도 경영이다>, 건축학과 이명재 교수의<마을 가꾸기 실천방안 및 국외사례>, 증평초등학교 연장흠 교사의<농촌체험과 초등교육>등 다양한 주제가 지역주민들과 함께 논의되었다. 이러한 율리의 문화는 올해 <마을이름 짓기>,<마을 자원조사>등의 현장포럼과 <마을 경영사례교육>,<마을 만들기 이해>등의 역량강화, 그리고 2014년 4월부터 11월까지 총 78회 156시간으로 기획된 찾아가는 문해교육으로 이어지고 있다. 처음 지역주민들을 위해 기획된 소통의 장이었지만 때로 주민들의 의견은 군에게 새로운 돌파구가 되었다. 특히 지금은 율리의 상징이 된 독서왕 김득신에 대한 최초의 아이디어역시 이러한 과정을 통해 주민들로부터 나온 것이다. 2012년 열린 우문현답(리의 장에 이있다.)포럼은 홍성열군수를 포함한 공무원 70여명이 함께 한 증평만의 문화 콘텐츠 논의의 장이었다. 특히 공무원들의 창의적 행정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1부서 1과제를 선정하여 현장 학습과 토론을 벌여 ‘대기만성의 노력가 김득신의 이미지와 좌구산의 지명인 거북이 이미지를 결합한 느림의 마을’ ‘백곡(栢谷) 마을의 잣나무 숲을 이용한 태교 숲’ 등 스토리가 있는 창의적인 콘텐츠 사업을 발굴해나갔다.

      하지만 처음부터 율리 주민들이 군을 믿고 따랐던 것은 아니었다. 문화체험단지 조성은 조용하던 율리 주민들의 일상을 완전히 바꾸어 놓은 큰 공사였음이 분명했다. 평생 논밭을 갈며 살아온 주민들에게 이런 변화가 어찌 두렵지 않았을까. 더욱이 개발에 필연적인 농지 편입으로 실농주민 대다수가 반발하는 상황이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자연휴양림의 식수원으로 개발한 2개소의 지하수 중 1개소 수원에 기준강화로 활용이 어렵게 되어 개장에까지 어려움을 겪게 되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증평군은 상하수도 사업소등 관련 부서와 협의하여 450m의 고지대에서 상수도를 인입하는 계획을 반영하였다. 이를 통해 물 공급이 불투명하던 휴양림은 물론 매년 식수난을 겪던 주변 마을에도 상수도를 공급할 수 있게 되었다. 과정을 지켜 본 주민들은 하나 둘 마음을 열기 시작했고 지금은 사업의 일등 수혜자이자 누구보다도 든든한 군의 협력자가 되었다.

       이렇게 다양한 노력으로 증평의 인구는 지난 6년간 14.06%나 증가했다. 작은 지방자치단체인 만큼 큰 수확이 아닐 수 없다. 면적이 작은 만큼 증평군은 끊임없이 다른 지자체와 함께 아이디어를 공유할 수 있는 방향을 연구해 나가고 있다. 경기도 차주 출판단지 내 샘터사 등 어린이 동화 출판관계자들의 숲속동화마을 조성에 대한 제안과, 증평과 가까운 남차리, 남하리 등에 조성된 전원마을인 행복마을과의 연계는 산림생태문화체험단지의 다양한 소프트웨어가 증평에만 머무르지 않고 다른 지역에서 활용될 수 있는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해 주고 있다.



      김득신 외교로 증평을 알리다

       조선 중기 시인 김득신은 천연두를 앓아 책 한권을 석 달이나 읽고도 첫 구절조차 기억 못하는 노둔한 아이에서 꾸준한 노력과 다독(多讀)으로 당대의 뛰어난 문필가로 이름을 날린 율리 출신 인물이다. 이제는 증평군의 얼굴이 된 김득신에 대한 공무원들의 사랑은 유별나다. 증평 군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홍보로 김득신은 이미 ‘KBS 한국의 유산’ ‘MBC 서프라이즈, 배철수의 음악캠프’ 등 굵직굵직한 공중파 프로그램에 소개되기도 했으며 올해부턴 ‘더 텍스트 출판사’의 고등학교 한문 교과서에도 실리게 되었다. 노력으로 역경을 극복한 독서왕 김득신은 지병으로 말과 글이 늦었음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노력으로 59세의 늦은 나이에 과거에 급제하였다. 그간의 그가 읽었던 책의 권수도 어마어마하지만 책 한권을 11만 3천 번 읽었을 만큼 노력이 뛰어났던 김득신은 아이들의 훌륭한 본보기인 한편 결과중심의 세상에 조용한 경종을 울리는 우리의 특별한 위인임이 틀림없다. 작은 면적에 늦게 조직된 증평군은 꾸준한 노력으로 고질적인 한계를 극복하고 오히려 더 크게 스스로를 발전시켜나가고 있다. 그 모습이 어딘가 백곡 김득신의 모습을 닮았다. 2014년은 증평이라는 지명이 탄생한지 백년이 되는 해이다. 성과보다 사람을 생각하는, 김득신의 우직함을 닮은 행정으로 앞으로의 백년을 이어나가길 기대한다. 



      ※ 벤치마킹 포인트

      할인혜택 등을 부여한 휴양시설 간 연계운영으로 시설 활성화

      - 기존시설인 휴양림 및 율리 휴양촌 시설 이용객에게 할인혜택을 부여하여 2013년 개장한 좌구산 천문대 이용 및 홍보 극대화

      - 지역주민들에게 휴양림 할인 혜택 등을 제공하여 비수기 시설 활성화에 기여


      종합적인 마스터플랜 하에 개별사업 공모신청 및 연계를 체계적으로 추진하여 성과로 이어감

      - 2008년 수립한 ‘율리 웰빙타운 조성기본계획’을 바탕으로 중앙정부 부처별로 공모하는 관련 사업을 발굴?기획하여 선정 추진


      미래전략과를 총괄로 사업부서간 협정 체결등 부서 간 협업시스템 작동기반 조성

      - 산림휴양관련 사업에 전략적으로 집중하기 위해 전담조직을 산림공원으로 확대, 통합적 개편

      - 공무원으로 구성된 포럼(우문현답 포럼)등을 운영하는 등 부서간의 협정체결 등을 통해 중앙부처 사업공모 시 부서 간 협력과 역할분담을 명료히 하여 사업추진 성화를 조기에 도출 할 수 있도록 노력


      지역주민과의 커뮤니케이션 활성화로 지역주민이 운영의 주체로 활약

      -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세미나를 통해 주민 관심 도출

      - 주민과의 다양한 의사소통으로 지역 고유의 소프트웨어 창출

      - 율리 체험마을 영농조합 법인 운영으로 일자리 창출 및 주민 소득 증대에 기여  



      ※ 스마트지역정보 

      1. 증평군관광정보 홈페이지 (http://tour.jp.go.kr/html/kr/)

      작지만 강한 증평관광에 대한 정보는 증평군 관광정보 홈페이지를 통해 한 눈에 알아 볼 수 있다. 소개된 좌구산 자연휴량림과 천문대는 물론 증평 둘레 길과 먹을거리에 대한 안내까지 상세하게 나와 있다. 특히  휴양림 이용객에게 천문대 할인권을 제공하는 등 율리 일대의 관광 시설들 간 연계 할인을 제공하고 있으니 꼭 체크해 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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