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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화악산자락에는 가산, 퇴로, 위양, 대항, 청운, 월산의 여섯 마을이 자리 잡고 있다. 화악산이 여섯 마을을 감싸고 있는 형태가 마치 새가 둥지를 틀고 있는 것과 같다 하여 이곳은 ‘화악산둥지권역’이라 불린다. 한 둥지에 옹기종기 들어앉은 마을들은 서로 양보하고 협심하며 농촌 체험 관광의 새로운 판을 만들어가고 있다.
◈고가(古家)가 불러온 권역의 새바람
화악산둥지권역의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은 퇴로리에서 진행한 ‘고가 체험 사업’에서 비롯된 것이었다. 당시 퇴로리 주민들은 농촌의 쇠퇴와 더불어 마을 인구가 지속적으로 유출되는 상황이 염려스러웠다. 무언가 대책을 강구해야 했다. 퇴로리는 오래된 마을이다. 마을 안에는 안씨고가, 이씨고가를 비롯한 고가(古家)가 많았다. 그 덕에 세련되진 않았어도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풍겼다. 이에 퇴로리는 마을의 ‘역사’를 자원삼아 관광 사업을 진행했다. 콘크리트 담장을 헐어내고 토담을 쌓았다. 지붕에도 견고한 기왓장을 촘촘히 얹었다. 외관을 다듬자 마을은 한층 예스러운 정취를 자아냈다. 주민들은 비어있는 집을 리모델링해 숙박할 수 있는 장소로 만들었다. 고가에 숙박하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고구마 캐기, 옥수수 따기 등 수확 체험 프로그램도 실시했다. 그렇게 시작된 고가 관광 사업은 성황을 이루었다. 퇴로리의 고풍스러운 분위기에 매료된 사람들로 갈수록 숙박객이 증가했다.
퇴로리가 시작한 고가 체험 사업은 6개 마을에 변화의 바람을 불러 일으켰다. 굳이 농사를 고집하지 않아도 소득을 올릴 수 있다는 것을 깨달은 것이다. 이에 퇴로리가 6개 마을이 함께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을 유치해보지 않겠느냐고 제안했다. 퇴로리의 변화를 지켜본 나머지 마을들은 선뜻 제안을 받아들였다. 6개 마을 주민들은 합심하여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기본 계획안을 수립했다. 이윽고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에 최종 선정되기에 이른다. 화악산둥지권역 변화의 시작이었다.
◈화악산둥지권역의 무한한 잠재력
화악산둥지권역은 먼저 어떤 사업을 진행할 것인지를 고민했다. 6개 마을이 결집하여 진행하는 만큼 위험 부담이 적어야 했다. 박인강 추진위원장을 비롯한 추진위원회는 다양한 곳으로 견학을 떠났다. 금계권역, 박사골권역, 서귀포 농업기술센터를 비롯해 바다 건너 필리핀에도 찾아갔다. 여러 사업이 후보로 주민 입에 오르내렸지만 어느 하나를 결정하기란 쉽지 않았다. 사업비를 자부담해야 한다는 부담감에 추진하려던 소득 사업을 포기한 마을도 있었다.
이윽고 오랜 논의 끝에 주민들은 퇴로리가 기존에 진행하고 있던 체험 프로그램을 강화하기로 했다. 고가 체험객이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는 퇴로리를 거점 삼아 한층 폭넓은 농촌 체험이 가능한 권역으로 탈바꿈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별도의 소득 사업을 진행하지 않겠다는 이 결단은 얼핏 무모해 보일 수도 있다. 그러나 화악산둥지권역이 이러한 결정을 내린 데에는 그만한 근거가 있었다. 권역 내에는 가산저수지, 밀양 연극촌, 연꽃단지, 위양지, 대항지 등 매력적인 관광 자원이 많다. 기회송림, 얼음골, 표충사 등 밀양의 관광 명소와도 인접해있다. 내부적으로나 외부적으로나 연결할 수 있는 관광 자원이 풍부하다는 말이다. 화악산둥지권역은 교통의 중심지이기도 하다. 이곳에서 밀양시청까지는 자동차로 약 8분이 걸린다. 더구나 국도 24호선 도로가 권역 동서를 관통하여 창원, 부산, 대구, 진주, 울산, 포항 등의 대도시까지도 약 1시간 정도면 갈 수 있다. 교통이 편리함은 관광객들이 찾아오기 쉬움을 의미한다. 풍부한 관광 자원과 방문하기 쉬운 지리적 위치까지. 그야말로 화악산둥지권역은 체험 관광지로서의 잠재력이 무궁무진했던 것이다. 6개 마을은 이 이점을 살려 화악산둥지권역을 전국에서 으뜸가는 체험 권역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뜻을 모았다.
◈1단계와 2단계로 나눈 효율적인 사업 추진
화악산둥지권역은 먼저 사업을 1단계와 2단계로 나누어 진행토록 했다. 이는 체험 프로그램에 필요한 사업 항목을 1단계로 우선 선정하고 추진하여 조속히 체험객을 맞을 수 있게 하기 위함이었다. 그리하여 1단계 사업으로 전통문화관 건립과 가산저수지를 정비, 생태주차장 조성이 진행됐다.
‘전통문화관’은 체험 프로그램의 중추 기능을 하는 곳으로, 3,656㎡의 부지에 전통음식체험장, 세미나실, 사무실, 숙박동, 화장실, 장독대, 정자 등의 시설이 들어섰다. 이곳에서는 삼색경단, 전통 고추장, 떡케이크 등 각종 음식 만들기와 더불어 떡메치기, 연 만들기, 한지공예, 송아지 우유 주기, 레일썰매타기 등 다양한 종류의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특히 전통 음식 만들기 체험을 위해 퇴로리 부녀회는 양평의 정강원을 찾아 고추장 담는 과정을 배우고 숙명여대 한국전통음식과정을 수료하기도 했다. 이를 통해 마을에 다수의 재능기부자가 배출되어 음식 만들기, 장 담그기 등 각종 프로그램에 주민이 직접 진행자로서 참여하고 있다.
‘가산저수지’도 새로이 정비됐다. 가산 저수지는 위양못 바로 옆에 위치한 커다란 인공호로 민물낚시터로 유명하다. 권역 주민들도 많이 찾는 곳이었으나 별도의 산책로가 없고 차도 옆에 위치해 사고의 위험성이 있었다. 이에 저수지에 데크를 설치하고 콘크리트 포장으로 길을 닦아 산책로를 조성했다. 또한 저수지 안내판을 세우고 수생 식물도 식재했다. 깔끔하게 정리된 저수지는 관광객뿐만 아니라 권역 주민들에게 산책 코스로 애용되고 있다.
‘생태주차장’은 위양지 주변에 위치한다. 잔디 블록과 콘크리트 포장 공사로 인해 널찍한 주차장이 조성됐다. 주차장은 갈수록 증가하는 체험객을 수용하기 위해 꼭 필요한 시설이기도 했다.
이로써 2011년 12월, 1차 사업이 완료됐다. 화악산둥지권역은 1차 사업이 끝남과 동시에 곧바로 체험객을 받고 운영을 시작했다. 농촌 체험 권역으로 거듭나기 위한 기반이 어느 정도 닦인 이상 하루라도 운영을 지체할 이유가 없었다. 이는 보완할 점과 미비한 시설이 무엇인지를 빠르게 파악하기 위함이기도 했다. 권역 명칭도 새로 붙였다. 당초 이곳은 화악산둥지권역이 아닌 ‘가산권역’이라 불렸다. 가산저수지에서 따온 단순한 이름이었다. 그러나 사업을 추진할수록 가산권역이란 명칭에 부족함을 느꼈다. 6개 마을 주민 모두에게 의미 깊은 이름이 필요했다. 이에 가산권역에서 화악산이 6개 마을을 품고 있다는 뜻의 ‘화악산둥지권역’으로 개명하게 된다. 주민들은 물론 방문객에게도 기억에 남는 이름으로 재탄생한 것이다.
1차 사업 완료에 이어 2차 사업이 시작됐다. 2차 사업의 주목적은 권역에 사는 주민들의 복지 신장이었다. 주민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주거할 수 있도록 배려한 것이다. 그 결과 대항마을에는 다목적회관이, 가산마을에는 권역종합복지회관이 들어섰으며 월산마을회관도 리모델링 공사에 돌입했다. 청운마을 숲에는 운동 기구가 들어왔고 쉼터가 생겨났다. 2차 사업은 주민 편의를 위한 시설인 동시에 필요시에는 권역 사업이 이루어지는 장소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화악산둥지권역은 마을별 시설물의 효과적인 연계와 지속적인 관리를 위해 유지관리팀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위해 마을별로 책임담당자를 두고 있으며, 정기적인 회의 및 모니터링을 실시해 조성된 시설물과 가산저수지, 연꽃단지, 위양못 등 자연 자원과의 연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사업비 및 사업기간>
(단위: 백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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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
총사업비 |
1년차 (2009년) |
2년차 (2010년) |
3년차 (2011년) |
4년차 (2011년) |
5년차 (2013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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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계 |
7,000 |
429 |
1,500 |
2,245 |
1,380 |
1,4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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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비 |
4,900 |
300 |
1,050 |
1,572 |
966 |
1,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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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비 |
2,100 |
129 |
450 |
673 |
414 |
434 |
<사업추진경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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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04월 |
가산권역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기본계획 승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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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05월 |
가산권역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세부설계 착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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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1월 |
가산권역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지역역량강화사업 착수(1단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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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1월 |
화악산둥지권역으로 명칭 변경(브랜드 개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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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2월 |
1단계 사업 완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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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
2단계 사업 착수(사업 진행 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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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2월 |
농어촌인성학교 지정(2013년 2월 5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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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9월 |
2단계 사업 완료(예정) |
◈밀양치즈스쿨과 농어촌 인성학교 유치로 인한 방문객 증가
화악산둥지권역에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존재한다. 그 중에서도 유독 눈에 띄는 프로그램이 두 개 있는데, 바로 밀양치즈스쿨과 농어촌 인성학교다.
‘밀양치즈스쿨’은 퇴로리가 고가 체험에 이어 두 번째로 추진한 사업이다. 퇴로리는 마을 내에 있는 폐교를 리모델링하여 사업에 활용하고자 했다. 당초에는 도자기 체험장으로 바꾸려 했으나 과정이 순탄치 않아 포기하게 됐다. 다른 아이템을 찾던 중 이목을 끈 것이 임실치즈스쿨이었다. 박인강 추진위원장은 직접 임실에 찾아가 퇴로리에 치즈스쿨 경남지사를 유치하는 것이 어떻겠느냐고 제안했다. 처음 임실측은 난색을 표했다. 그러나 퇴로리는 포기하지 않았다. 박인강 추진위원장은 주기적으로 임실을 찾아가 퇴로리의 잠재력에 대해 설명했다. 계속된 설득에 임실치즈스쿨측은 직접 퇴로리에 찾아가 그 가능성을 눈으로 확인했다. 잠재력을 인정받은 퇴로리는 바로 치즈스쿨 경남지사를 유치할 수 있었다. 밀양치즈스쿨은 체험객을 받자마자 호평을 받았다. 이로 인해 퇴로리는 연간 5천만 원의 소득을 올렸으며, 9명의 고용 창출 효과를 얻게 됐다.
한편 화악산둥지권역에서 돋보이는 또 하나의 프로그램이 있으니, 바로 ‘농어촌 인성학교’다. 농어촌 인성학교란 농어촌 마을 권역에 조성된 현장 체험 시설을 활용하여 청소년의 인성을 함양시키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2년부터 농림축산식품부와 교육부가 함께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2013년 경상남도에서는 총 4군데가 농어촌 인성학교로 선정됐는데, 화악산둥지권역이 그중 한 곳으로 뽑힌 것이다. 권역은 농어촌 인성학교로 지정된 2013년 2월 5일부터 바로 발 빠르게 준비에 돌입했다. 그리고 3월 27일부터 체험객을 맞기 시작했다. 농촌 체험 프로그램 위주로 진행되는 여타 농어촌 인성학교와 달리, 화악산둥지권역은 전통과 예절을 테마로 삼았다. 청소년들에게 사라져가는 우리 전통과 예절을 알리기 위해서다. 당일 체험, 1박2일, 2박3일 등 다양한 코스로 나뉘며 배례 체험, 다례 체험, 명상하기, 서당체조, 전통 예절 교실, 청사초롱 만들기, 경서성독, 퇴로리 고가를 활용한 고가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짜여 있다. 2013년 4월부터 12월까지 화악산둥지권역이 농어촌 인성학교 프로그램을 진행한 횟수는 총 13회로, 789명의 학생이 수료증을 받았다. 또한 보다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교육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교육생 대부분이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는 높았으나 단체 교육 시 협소한 시설로 불편을 토로했다. 이에 화악산둥지권역은 여러 시설을 확충하여 청소년들의 편의를 도모할 계획이라고 한다.
전통문화관의 건립과 더불어 밀양치즈스쿨, 농어촌 인성학교로 화악산둥지권역은 보다 윤택하고 체계적인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체험객들은 전통문화관에서 한지 공예와 레일썰매를 타고 퇴로리 고가에서 하룻밤을 보낸 뒤, 날이 밝으면 치즈스쿨에서 피자를 만들기도 한다. 밀양 연극촌에 방문해 연극을 관람하기도 한다. 풍성한 체험 프로그램을 갖추자 방문객들의 입소문을 타기 시작했다. 주말이면 주차장 공간이 모자라 관광버스가 도로가에 주차를 하는 풍경이 펼쳐지기도 한단다. 그야말로 대호황을 이루고 있는 것이다.
◈밀양을 넘어 전국에서 제일가는 체험 권역으로
화악산둥지권역은 과감히 소득 사업을 포기했다. 체험 권역으로 거듭나는 것에 사활을 걸었다. 무모해 보이지만 화악산둥지권역은 자신이 있었다. 주민들은 마을의 잠재력을 믿었다. 그리고 믿음은 현실이 되었다. 지난해만 하더라도 약 3만5천명이란 인파가 이곳을 찾았다. 방문객이 늘어나자 주민들의 새로운 소득원도 생겨났다. 주차 관리, 민박 청소, 식사 장만 등의 일을 한 주민들에게는 일당을 지불하고 있는 것이다. 일당비와 운영비 외에 남는 금액은 권역 기금으로 저축하고 있다. 권역 주민들이 다 같이 경로잔치를 벌이기도 했다. 소득 사업이 없는데도 그 못지않은 수익을 얻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여기서 안주해선 안 된다는 것을 화악산둥지권역은 잘 알고 있다. 전통문화관과 가로등 전기세만 하더라도 1년에 천만 원이 넘는다고 한다. 시설 운영비 충당을 위해서라도 체험객을 유지하고 증가시키는 것이 관건이다. 이에 추진위원회는 매월 1회 및 상시로 회의를 열어 시설 운영 방향과 축제 개최 및 권역 활성화를 위한 자체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마을별 시설을 대상으로 정책적 지표, 경제적 지표, 사회문화적 지표 세 분야로 나누어 사업성을 분석하기도 했다.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서다. 방문객 현황을 파악하는 것도 잊지 않는다. 2013년 한해 화악산둥지권역을 찾은 체험객 및 방문객은 총 35,000명이다. 그런데 이중 25,000명이 넘는 수가 가을에 찾아온 것으로 파악됐다. 사계절 내내 체험객의 발길을 붙잡아 둘 수 있는 프로그램이 필요하단 뜻이다. 이에 화악산둥지권역은 물놀이장, 족구장 등의 시설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충할 계획이다. 농촌 체험 프로그램 또한 새롭게 태어날 예정이다. 박인강 추진위원장은 농촌 체험도 단순 수확 체험에서 탈피해야 한다고 말한다. 심는 것부터 자라는 과정까지 참여해야 진정한 농촌 체험이 가능해진다는 것이다. 화악산둥지권역은 좀 더 입체적이고 다양한 각도에서 접근할 수 있는 농촌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이다. 또한 코레일 투어 프로그램과 화악산둥지권역의 농어촌 인성학교를 연계하는 방안도 협의 중이다. 그야말로 체험 권역의 심장부로 거듭나기 위해 지금도 고군분투하고 있는 것이다.
한 둥지에서 태어난 여섯 마을은 지금까지 한 목표를 향해 매진해왔다. 소득 사업을 단념한 것은 무모한 도전으로 비췄을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여섯 마을은 끝까지 해냈다. 혼자가 아닌 함께 이루어낸 결과이기에 더 의미가 깊다. 그리고 여섯 마을은 전국에서 제일가는 체험권역이 될 때까지 도전을 계속할 것이다. 둥지 속 여섯 알은 이제 막 세상에 나왔을 뿐이다. 그들이 자라나 커다란 날갯짓을 할 그날을 기대해보자.
<계절별 방문객 현황 - 2013년 기준>
※ 벤치마킹 포인트
밀양치즈스쿨, 농어촌 인성학교 등 여러 체험 프로그램과 연결
-풍부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2013년 35,000명의 방문객 달성
-퇴로리 고가, 밀양 연극촌 등 권역 내 관광지 활성화
자체적인 사업성 분석 및 모니터링으로 보완점 도출
-마을별 시설 대상으로 사업성을 파악해 효율적인 운영 도출
-농어촌 인성학교 교육생 대상으로 설문조사 실시
조속한 운영을 위해 단계별로 사업 추진
-체험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사업을 1단계로 먼저 진행, 조속한 운영 가능
※ 스마트 지역 정보
1. 밀양시 모바일 홈페이지(http://m.miryang.go.kr/main/)
스마트폰에서 접속할 수 있는 밀양시 홈페이지. 우리시 소개, 열린시장실, 문화관광, 행정정보 등 밀양시에 대한 전반적인 정보를 알 수 있다.
2. 밀양팜(http://www.mirpia.kr/) (QR코드 있음)
밀양시에서 지원하는 농·특산물 쇼핑몰. 쌀, 잡곡, 채소, 버섯, 과일, 장류 등 여러 농산품을 농가에서 직배송한다. 친환경 농산물이자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밀양시 공통브랜드 ‘미르피아’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3. 밀양U-등산로 앱(안드로이드: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kr.miryang.umirpia)
밀양 13개 산의 등산 구간 안내와 소모 칼로리, 도착 정보, 예상 시간 등의 정보를 제공한다. 119 전화, 내 위치 전송 등 긴급구조 기능도 갖추고 있으며 나의 산행 이력도 확인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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