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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밀양숲속마을 경제적자립화로 주민자치실현의 기반을 마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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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방이 산으로 둘러싸인 마을 청도. 경상남도 밀양시 북서부에 위치한 청도면은 동쪽에 화악산, 서쪽에 열왕산과 천왕산, 남쪽과 북쪽에는 각각 의봉산과 호암산을 두고 있다. 동서남북 어디에나 산이 있기에, 이곳 주민들은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얻었지만, 동시에 접근성을 잃었다. 산에 둘러싸인 분지 형태의 마을이다 보니 외부에서의 접근이 수월하지 않기 때문이다. 외부와의 낮은 접근성은 마을을 점점 고립시켰고, 이는 마을의 먼 미래를 점차 위협하기 시작했다. 더 이상 이대로 두고 볼 수만은 없다는 생각에 밀양시는 청도면의 경제자립화를 위한 활동을 시작했다.
      • 주민참여 우수 경남 밀양시
        밀양에 가면
        밀양숲속마을이 있다
        • 소관기관농림축산식품부
        • 포괄보조사업명일반농산어촌개발
        • 내역사업명시군역량강화

        사방이 산으로 둘러싸인 마을 청도. 경상남도 밀양시 북서부에 위치한 청도면은 동쪽에 화악산, 서쪽에 열왕산과 천왕산, 남쪽과 북쪽에는 각각 의봉산과 호암산을 두고 있다. 동서남북 어디에나 산이 있기에, 이곳 주민들은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얻었지만, 동시에 접근성을 잃었다. 산에 둘러싸인 분지 형태의 마을이다 보니 외부에서의 접근이 수월하지 않기 때문이다. 외부와의 낮은 접근성은 마을을 점점 고립시켰고, 이는 마을의 먼 미래를 점차 위협하기 시작했다. 더 이상 이대로 두고 볼 수만은 없다는 생각에 밀양시는 청도면의 경제자립화를 위한 활동을 시작했다.

      • 경남 밀양시

      환경은 폐쇄적이어도, 주민들은 연결되게

      경상남도 밀양시 청도면은 보물 제312호인 소태리 5층석탑과 박익선생 벽화묘, 남계서원 인산리 지석묘 등 역사적 유물과 다양한 나무들이 군락을 이룬 마을숲이다. 인근에 수령 300~350년 된 느티나무와 팽나무, 회화나무로 이루어진 아름다운 마을 숲인 ‘당숲’이 자리하고 있기에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지역으로 유명하다.

      조선말 행정구역 개편으로 경북 청도군 외서면에서 경남 밀양군에 편입되며 ‘청도면’으로 개칭된 후 현재에 이르고 있는 마을. 청도면 ‘숲속마을’은 5개 행정동이 ‘당숲’을 중심으로 부챗살 모양으로 형성된 특이한 마을이다.

      역사적 유래가 깊고, 풍부한 자연경관을 지니고 있지만 산에 둘러싸여 있기에 밀양시내 중에서도 접근성이 낮고 인구도 가장 적은 침체된 곳. 2022년 5월을 기준으로 청도면은 총 1,765명(남 861명, 여 904명)의 주민이 마을을 이루고 있다.

      인구수가 점점 적어지는 가운데, 밀양시는 청도면을 이대로만 둘 수 없다고 생각해 농산어촌개발사업을 진행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점점 고령화되는 마을 분위기 속에서 자라는 어린아이들을 생각해서라도 경제적으로 소외된 이 지역을 활성화시켜야겠다고 마음먹은 것이다.

      전담조직과 중간지원조직으로 내부 조직구성을 탄탄하게

      하지만 숲으로 인해 지리적으로 폐쇄적인 이 마을에 어떤 사업을 진행해야 할 것인지 고민이 많았다. 시설물을 늘리는 것은 이미 타지역의 농산어촌개발사업에서도 많이 사용되어 왔지만, 결과에 늘 의문을 품어왔다. 밀양시는 시설물 설치보다 이 시설물을 활용하고 활성화할 수 있는 휴먼웨어와 소프트웨어를 강화하는 게 장기적으로 더 효과적이라고 생각했다.

      협업시스템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가장 먼저 전담조직(밀양시 지역개발과)을 신설했습니다. 그리고 더 긴밀한 사업 진행을 위해 중간지원조직을 구성하고 위·수탁 협약을 통해 주민 접점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죠. 밀양시 전담조직은 지역개발과 농촌개발담당, 농촌시설담당으로 지역역량강화사업, 시군역량강화사업, 농촌협약, 신활력플러스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하드웨어를 구축하기보다, 소프트웨어 중심으로 사업을 구상하기 위한 논의를 이어가고 있죠.”

      밀양시는 마을만들기 지원센터를 구성하였고, 이 중간지원조직이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을 전체 지원한다. 이외에도 시군역량강화사업을 통해 발굴 및 양성된 스마트농촌코디네이터, 마을코디네이터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성공을 위해 행정기관, 중간지원조직과 협력해 지원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입장 차이로 인한 주민 갈등, 소통으로 해결

      처음 사업을 진행한다고 할 때, 주민들은 밀양시의 입장에 다소 시큰둥한 반응을 보였다. “하드웨어가 아닌 휴먼웨어와 소프트웨어에 집중하겠다”는 입장을 발표하자, 곳곳에서 실망한 기색을 드러낸 것이다.

      “이러한 농산어촌개발사업을 할 때, 주민들은 대부분 자신에게 어떤 이득이 생기는지, 얼마의 보조금을 받을 수 있는지 등 개별지원에 대해서만 관심을 갖게 마련입니다. ‘잘 사는 마을을 만드는 것 = 보조금을 주는 것’이라는 프레임이 있기 때문이죠. 시설비 보조금 지원 혹은 생산 보조금 지원에 주로 관심이 있던 주민들에게 ‘계속 시설물만 지어서는 의미가 없다’고 말하고 설득하는 과정이 쉽지 않았어요.”

      밀양시는 애초부터 만들어진 기존의 시설물을 잘 활용하고 활성화하는 것이 본 사업의 핵심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물론 필요한 시설물의 경우 만들기도 해야 하지만, 소프트웨어가 빠진 하드웨어 위주의 사업은 지양하겠다는 마음이었다.

      “계속해서 시설물만 지어서는 본 사업이 목표하는 바를 달성할 수 없다는 문제의식에서 소프트웨어사업 중심의 사업을 추진했습니다. 전체 사업비의 30% 이상을 소프트웨어사업으로 구성하기로 했죠. 이러한 행정의 문제의식 및 정책방향을 설명하기 위해 시민을 대상으로 설명회와 컨설팅을 병행했습니다. 하지만 여러 갈등이 많이 발생해 이를 해결하는 과정이 쉽지 않았어요. 사업비를 지원하기 위해서는 지원대상이 개인이 아닌 공동체(단체)여야 하는데, 단체를 구성하는 과정에서 원주민과 귀농·귀촌인 간의 갈등이 발생한 것이죠.”

      행정의 문제의식 제기,정책방향 설명을 위해 개최한 주민회의

      서로를 인정하지 않는 분위기가 고조되자, 밀양시는 이들 주민을 적극적으로 중재하고 서로가 서로를 이해할 수 있도록 소통 기회를 늘리기로 했다. 서로를 잘 몰라 발생한 문제라고 생각해, 서로를 알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 것이다.

      사업 성공의 노하우, 선택과 집중

      한 걸음을 내디딜 때마다 입장이 각기 다른 주민들 간의 갈등은 지속해서 발생했다. 이를 해결하고자 온화한 모습으로 주민 간 소통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밀양시는 때로는 단호한 모습으로 사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주민들에게 이야기하기도 했다. 또한 사업의 성과를 위해 초기 한 곳에 지원해야 할 때는, 그 이유와 타당성을 적극적으로 설명하기도 했다.

      “사업의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초기 일정기간 동안은 한 부분에 집중적으로 지원해야 합니다. 균형과 분배를 생각해 일반농산어촌개발 사업비를 밀양시 전체에 골고루 분배한다면 당장은 지역민의 불만을 누그러뜨릴지 몰라도 결국 아무런 성과를 낼 수 없으니까요. 따라서 읍면별 혹은 마을별로 하나의 사업에 집중하기 위한 의견 합치가 가장 중요했고, 청도면 5개 마을이 각 마을 이익만 추구하다 보면 사업비가 분산될 우려가 있어 각 마을 이장 이하 원로들이 모여 협의를 했어요. 이를 통해 어울림마당, 어린이놀이터 등이 조성되었죠.”

      의견 합치를 통해 조성된 숲속마을

      이제는 전국적 브랜드가 된 ‘밀양숲속마을 물놀이장’

      앞서도 언급했듯 청도면은 밀양시 내에서도 지리·환경적으로 폐쇄성이 가장 높고 인구도 가장 적다. 그렇기에 이곳을 개발시켜 외부 지역과 연결성을 갖게 하는 게 가장 시급했다. 그렇게 생각해낸 것이 ‘밀양숲속마을’의 경제적 자립화를 갖게 하는 것이었다.

      이를 위해 밀양숲속마을을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는 것이 중요했다. 지역의 특성을 이용해 ‘숲에서 물놀이를 한다’는 콘셉트로 어린이물놀이장을 만들어 적극 홍보하고, 이외에도 부가소득을 올릴 수 있는 다양한 수익사업을 연계했다. 실제로 이러한 노력 덕에 밀양숲속마을의 어린이물놀이장은 전국적으로 이미 입소문을 타고 많은 가족 단위 관광객들의 재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주요 고객의 타깃을 어린이와 그 가족으로 설정한 것도 큰 역할을 했다.

      숲에서 물놀이를 한다는 콘셉트의 '어린이물놀이장' / 비접촉·비대면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설치한 키오스트

      그렇게 사업이 점차 본 궤도에 오를 즈음, 예상치 못한 변수가 생기고 말았다. 코로나19의 발생이었다. 이로 인해 2019년 약 1억2천만 원의 매출액이 2020년에는 약 5천5백만 원으로 반 토막이 났다.

      “하지만 여기서 포기할 수는 없었죠. 사업이 본 궤도에 오르고 더 큰 목표를 준비하던 시기여서 심적으로 힘들었지만 이 또한 극복해야 할 난관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저희에게도 새로운 대응책이 필요했어요. 가장 먼저 바꾼 것이 어린이물놀이장 운영시간이었습니다. 코로나 이전 종일 이용제에서 오전·오후의 2부제로 변경했어요. 덕분에 이용객 감소 없이 여유 공간을 확보할 수 있었죠.”

      또한 선착순 입장과 좌석 예약제를 실시하며 장거리 방문객이 보다 안정적으로 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했고, 덕분에 동시간대 방문객 집중현상을 해소할 수 있었다. 또한 비접촉·비대면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도록 키오스크 무인안내기와 포스기를 설치했다. 이는 사람 간 접촉률을 줄이는 데도 큰 영향을 미쳤지만, 회계의 투명성까지 담보할 수 있게 했다. 나아가 정확한 데이터 수집으로 사업성과를 보다 객관적으로 진단·평가해 사업을 수정·확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

      지속가능성을 위한 주민역량강화

      숙박 등의 연계사업을 통해 밀양숲속마을의 물놀이장은 사람들에게 점점 알려지기 시작했다. 하지만 그럼에도 밀양시의 고민은 끝나지 않았다. 소득이 물놀이장에만 편향돼 있다는 점이었다. 물놀이장 외에도 부가소득을 올릴 수 있는 다양한 수익사업이 필요했다.

      고민을 거듭하던 중 밀양시는 가을이면 숲속가을음악회를 개최하고, 겨울에도 숲속마을 시설을 활용하고자 ‘농촌살아보기 사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이외에도 마을학교를 운영하며 두부 만들기, 고사리 및 봄나물 채취, 도자기 체험, 연극 등 다양한 체험행사를 진행해 방문객을 확보하고 수익을 극대화시켰다.

      주민의 자발적 참여로 이뤄진 지역사회 환원
      행사명 지출액 지출내역 비고
      합계 4,463,960    
      마을발전기금 1,500,000 구기, 조천, 당숲, 근기, 두곡 마을 발전기금 300,000원 총회결의
      장학금 1,000,000 청도초등학교 장학금 총회결의
      8회 숲속음악회 1,963,960 식사비, 출연료, 현수막 등 총회결의

      “이외에도 무지개 프로젝트를 통해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이 공통관심사를 갖고 상호교류 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마련했습니다. 지역 작은도서관을 통해 지역민들이 문화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고, 내부 회의를 통해 본 사업의 고도화와 지역활성화, 그리고 양극화 해소 등을 위해 수익금을 활용하고 있어요. 코로나 영향을 직격으로 받은 2020년을 제외하고는 매년 1억 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고 있습니다.”

      밀양시 측은 본 사업이 소기의 성과를 달성할 수 있던 가장 큰 요인으로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꼽았다.

      밀양숲속마을 모습

      “저희 사업도 주민 중 한 분이 헌신적으로 수고해주셔서 지금의 결과를 이룰 수 있었어요, 그 한 분이 밀양숲솦마을에 살다시피 하며 숲속마을의 운영에 대해 많은 노력과 희생을 해주셨죠. 큰 공장 하나 없고 주민 대부분이 농축산업에 종사하는 지역에서 어린이를 위한 물놀이시설을 설치할 수 있었던 것은 ‘이게 되겠나?’라는 생각보다 ‘한번 해보자!’라는 긍정적이고 진취적인 마인드를 가진 김춘택 전운영위원장의 역할이 지대했습니다. 개인이익이 아닌, 전체사업의 수익화 및 마을활성화라는 목표에 집중했기에 가능한 결과였습니다. 행정기관이 아무리 노력하고 기대효과가 큰 사업을 추진했다 해도 사업 추진 당사자인 마을 주민의 자발적 참여가 없었다면 지금과 같은 성과는 없었을 것입니다.”

      밀양시는 이번 사업의 성공에 대해 ‘학교에서 교육환경이 가장 어려웠던 학생이 가장 우수한 성적을 낸 것과 같은 격’이라고 이야기했다. 그러한 학생이 좋은 성적을 낼 때 주위 학생들에 미치는 영향이 크듯, 밀양숲속마을의 성과 역시 타지역에 ‘우리도 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이라는 의미였다.

      이제 균형발전을 위한 씨앗은 곳곳에 심어졌고, 앞으로 싹을 틔우는 시간이 남았다는 밀양시는 주민들과의 적극적 소통으로 본 사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게 도울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주변 여행 관광지

      • 명소 1. 밀양 8경 중 단연 으뜸 영남루 야경

        조선시대 후기 대표적인 목조 건축물인 밀양 영남루는 신라의 5대 명사 중 하나였던 영남사의 부속 누각에서 유래되었다. 고려 공민왕(1365년) 때 밀양부사 김주(金湊)가 규모를 크게 중수하였으며, 현재의 누각은 이인재(李寅在) 부사가 1844년에 중건한 것이다. 진주 촉석루, 평양의 부벽루와 더불어 우리나라 3대 누각 중 하나로 보물로 지정되어 있다. 낙동강의 지류인 밀양강변 절벽 위에 위치한 영남루는 밀양강과 조화를 이루고 있으며 높은 누각에 올라 바라보는 주변의 경치 또한 수려하기로 유명하다.

        경남 밀양시 중앙로 324 / 055-359-5590

      • 명소 2. 산 깊은 곳의 신비스러운 폭포 시례 호박소

        백옥 같은 화강암이 수십만 년 동안 물에 씻겨 커다란 소(沼)를 이루었는데, 그 모양이 마치 절구(臼)의 호박 같이 생겼다 하여 호박소 또는 구연(臼淵)이라고 한다. 동국여지승람 구연 기우소(臼淵祈雨所)에 따르면, “세상에 전하기를 이곳에 옥황상제에게 벌을 받아 용이 되어 하늘로 승천하지 못한 이무기가 살고 있으며, 깊이는 헤아릴 수 없고, 가뭄에 범의 머리를 넣으면 물이 뿜어 나와서 곧 비가 되는데, 연못 속에 더러운 것이 들어오면 그것을 씻어 내기 위해 조화를 부리기 때문이다”라고 했다.

        경남 밀양시 산내면 얼음골로 334-1 / 055-359-5361

      • 명소 3. 신라시대에 만들어진 저수지 위양못 이팝나무

        위양못은 신라시대 때 농업용수 공급을 위해 축조된 저수지로, 백성들을 위한다는 의미에서 위양지라고도 불렸다. 저수지 가운데에 5개의 작은 섬과 완재정이라는 작은 정자가 있는데, 이곳에 이팝나무 등 진귀한 나무들을 심어 사시사철 아름다운 운치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 만들었다. 선비와 문인학자들이 즐겨 찾았던 명소로, 매년 이팝나무 꽃이 만발하는 시기가 되면 아름다운 절경이 절정을 이룬다.

        경남 밀양시 부북면 위양로 273-36 / 055-359-5641

      • 명소 4. 산에 만발한 진달래의 운치 종남산 진달래

        종남산은 밀양시 중심에 솟아있는 산이다. 원래 이 산은 자각산(紫閣山)으로 불렸지만 밀양 땅 남쪽에 있어 남산으로 불리다가 다시 종남산으로 변했다고 한다. 종남산은 정상에 올라 바라보는 조망이 일품인데, 산행을 시작해 약 3시간 정도가 지나면 밀양 시가지와 낙동강 들녘이 한눈에 들어오는 능선에 올라선다. 본에는 이곳에서 산에 만발한 진달래를 만날 수 있다. 분홍의 진달래가 가득 피어있는 모습을 보는 것만으로 자연의 아름다움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

        경남 밀양시 상남면 / 055-359-6731

    • 밀양시장 박일호지자체장 팝업 열기

      안녕하십니까 밀양시장 박일호입니다. 현재 우리 밀양의 주요 이슈는 인구감소 및 지방소멸 문제입니다. 저출산과 청년층 인구 유출로 지역사회는 고령화되었고, 농촌지역은 활력을 잃은 지 오래되었습니다. 이것은 비단 밀양시만의 문제는 아니며 국가적인 문제이기도 합니다. 인구감소지역의 인구활력을 위한 정부의 지원정책에 맞춰 밀양시도 저출생, 고령화 및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인구정책 추진에 행정역량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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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밀양시장 박일호입니다.

현재 우리 밀양의 주요 이슈는 인구감소 및 지방소멸 문제입니다. 저출산과 청년층 인구 유출로 지역사회는 고령화되었고, 농촌지역은 활력을 잃은 지 오래되었습니다. 이것은 비단 밀양시만의 문제는 아니며 국가적인 문제이기도 합니다.

인구감소지역의 인구활력을 위한 정부의 지원정책에 맞춰 밀양시도 저출생, 고령화 및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인구정책 추진에 행정역량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밀양시는 나노융합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 미촌시유지 농어촌관관휴양단지 개발사업, 스마트팜혁신밸리조성사업 등 굵직굵직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경남진로교육원 유치와 함께 산업인프라, 교육인프라 구축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밀양은 총생산에서 농업이 차지하는 비중이 높은 농업도시입니다. 따라서 농촌 활성화, 농가소득증대 목표는 인구감소와 밀접한 관련이 있고 중차대한 문제입니다.

농촌협약을 맺고 정주여건개선과 농촌 활성화를 위해 맞춤형 지원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인구증가 및 농촌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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