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관광 미래를 주도할 지역관광추진조직 공모
- 2. 1.~10. 참여 기관 신청 접수, 15개소 선정, 개소당 최대 2억 5천만원 지원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는 한국관광공사(사장 김장실, 이하 관광공사)와 함께 지역관광 미래를
주도할 ‘지역관광추진조직(DMO)’을 공모한다. 2월 1일(수)부터 10일(금)까지 전자우편 또는 우편 등기 * 로 참여
기관의 신청을 받으며, 이번 공모를 통해 15개소를 선정할 계획이다.
* 접수처: 전자우편(dmokorea@knto.or.kr) 또는 강원도 원주시 세계로 10, 한국관광공사 지역관광개발팀
올해 4년 차를 맞이한 ‘지역관광추진조직 육성 사업’은 지역의 관광 관련 업계와 협회, 주민 등 다양한 구성원들이 주도적으로 협력하는
조직을 선정, 이들이 지역 내 다양한 협력 연계망을 활용하고 지역 구성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관광 현안을 해결하고,
지역관광 대응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1단계 12개소, 2단계 3개소 총 15개 선정 지원, 2월 말 최종 발표 예정
이번 공모에서는 사업 참여 연차에 따라 1단계(신규, 1회 참여 조직)와 2단계(2회 이상 참여 조직)로 구분해 진행하고
1단계 12개소, 2단계 3개소를 선정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선정된 조직들이 실질적인 사업 기간을 최대한 확보할 수 있도록
신청접수기간을 전년대비 약 2개월 앞당겼고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거쳐 2월 말에 최종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지역관광추진조직은 그동안 남해 독일마을 맥주 축제 행사 기간에 일회용품 사용 을 근 절하고 쓰레기 없는 친환경 축제를
개최하거나 부 산형 포용관광을 실현하기 위해 플랫폼을 구축하고 사회약자를 위한 지역 관광상품을 개발해왔다.
또한 강원권에서는 동해안 산불피해 극복을 위해 공동으로 현안에 대응하는 캠페인 사업을 펼치는 등 지속 가능한 지역관광 성장에 기여해 왔다.
이번에는 지역소멸 위기가 지역 내 현안으로 대두되고 있는 만큼 ‘지역 내 생활인구 유입 증대’를 위한 사업을 필수적으로 포함하도록 하여
지역소멸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부터는 지역관광추진조직의 개별적인 사업 이외에도
광역 단위 연계가 필요한 사업들을 발굴해 추진할 수 있도록 광역 단위로 여러 지역관광추진조직 간 공동 협업 사업도 지원한다.
공모에 선정된 지역관광추진조직은 개소당 최대 2억 5천만 원(1단계 국비 1억 5천만 원과 지방비 1억 원 / 2단계 국비 1억 원과 지방비 1억 원)을 지원 받는다.
향후 별도 심사를 통해 5년 차까지 지원하며, 다만 3년차 부터는 지방비와 별도로 자생력 확보 차원에서 자부담 사업비 1천만 원 이상을 확보해야 한다.
전문성과 지속성 갖춘 지역관광추진조직, 지역관광브랜드 가치 높여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지역관광추진조직은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관광 사업을 주민과 지역 주도로 추진해
지역발전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는 데 크게 기여해 왔다.”라며, “앞으로도 전문성과 지속성을 갖춘 지역관광추진
조직이 지역 내 이해관계자와 협력해 지역관광 현안을 해결하고 지역관광 브랜드 가치를 높여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신청 방법 등 공모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1월 6일(금)부터 관광공사 (kto.visitkorea.or.kr)와
‘이(e)나라도움’ 누리집(www.gosims.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본 저작물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2023년’ 작성하여 공공누리 제1유형으로 개방한 「지역관광 미래를 주도할 지역관광추진조직 공모」을
이용하였으며, 해당 저작물은 ‘문화체육관광부(www.mcst.go.kr/kor/main.jsp)’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