균형있고 안전한 지역 디지털 혁신을 위해 지역 정보보호산업 본격 육성!
- 「2023년 지역 거점 정보보호협력지구(클러스터) 구축 사업」 공모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원장 이원태, 이하 ‘KISA’)은
지역 거점 정보보호협력지구(클러스터) 구축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역 거점 정보보호협력지구(클러스터)는 지역 기반의 정보보호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국정과제*로서 추진되는 사업이다.
올해는 사업 첫해로 1개 협력지구(클러스터)가 구축된다.
* (국정과제 78-3) 사이버보안의 전략산업화 및 수요자별 보안 패러다임 전환 지원
현재 국내 정보보호산업은 수도권을 중심으로 형성*되어 있다. 그러나 서울 외 지역의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사이버침해 사고가
전체 침해사고의 약 73%에 달하며**, 지역 기반의 전통 산업이 디지털 전환되면서 지방은 사이버보안 사각지대에 놓일 위험이 있다.
* 정보보안 기업의 73%, 인력의 67%가 서울에 편중(‘22년 국내정보보호산업실태조사/한국인터넷진흥원)
** ’20년 침해사고는 ’18년 대비 1.5배 증가했으며, 서울 외 지역에서 73% 발생(경찰청, ’21)
이에 과기정통부는 지자체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 거점 정보보호협력지구(클러스터)를 구축하고 지역 특화 정보보호산업을 육성한다.
이를 통해 지역 전략 산업의 정보보호 내재화를 촉진하는 한편, 정보보호산업 성장을 위한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협력지구(클러스터) 내에서 이뤄지는 정보보호 기업 육성과 인력 양성의 선순환을 통해 국가균형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공모는 4개 초광역권(13개 지역)*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올해 1개 초광역 협력체(컨소시엄)을 선정한다.
동일 초광역권에 속한 지자체 및 지역산업진흥기관은 협력체(컨소시엄) 구성을 통해 해당 권역 전체가 동반 성장할 수 있는 협력 모델을 제안해야 한다.
* ① 충청권(대전, 세종, 충북, 충남), ② 전라권(광주, 전북, 전남, 제주), ③ 부울경(부산, 울산, 경남), ④ 대구·경북
선정된 초광역 협력체(컨소시엄)에는 ’23년 33억원*을 포함해 5년간(’23~’27년) 총 241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선정된 협력체(컨소시엄)은 해당 권역에 협력지구(클러스터) 주요시설(기업 입주 공간, 테스트베드, 교육장, 실전형 사이버 훈련장 등)을 구축하고
기업 육성, 인력 양성 등 지원 프로그램 운영해야 한다.
* 협력지구(클러스터) 조성 및 지원 프로그램 운영 13억원 + 실전형 사이버 훈련장 구축 및 운영 20억원
** 향후 예산 확보 상황에 따라 지원 규모는 달라질 수 있음
신청서 접수는 3월 2일(목)부터 4월 7일(금) 18시까지 가능하며, 공모 상세정보는 한국인터넷진흥원 누리집(www.kis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정삼 과기정통부 정보보호네트워크정책관은 “정보보호는 전통 산업의 디지털전환을 위해 반드시 담보되어야하는 요소인 동시에,
그 자체로서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산업으로, 지역의 일자리 창출과 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산업.”이라며,
“지역 정보보호산업의 성공적 안착과 지속 성장을 위해 지자체, 지역 학계, 산업계 등 지역 구성원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본 저작물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2023년’ 작성하여 공공누리 제1유형으로 개방한 「균형있고 안전한 지역 디지털 혁신을 위해 지역 정보보호산업 본격 육성!」을
이용하였으며, 해당 저작물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www.msit.go.kr/index.do)’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