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청년, 협동조합도 지역균형뉴딜 주역으로
- 28일(화) 춘천서, 「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지역균형뉴딜 강원 라운드 테이블」 개최
- 지역균형뉴딜 지원협의회, 지역주민 조직과 정책 협업 체계 구축
□ 대통령직속 균형발전위원회(위원장 김사열)은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지역균형뉴딜 강원 라운드 테이블(이하 ’강원 라운드 테이블‘)'을 28일 오후2시 춘천사회혁신센터에서 개최했다.
ㅇ 이날 행사는「지역균형뉴딜 지원협의회*」에서 지역균형뉴딜 붐업을 위한 권역별 간담회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춘천시 협동조합지원센터, 마을자치지원센터, 먹거리통합지원센터, 청년창업지원센터, 도시재생지원센터,
춘천사회혁신센터, 한림대, 강원대,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등이 참석했다.
* 정책기획위 균형발전위 자치분권위 농어업농어촌특별위 등 국정과제 위원회를 중심으로, 관계부처, BH 비서실 등으로 구성, 발족(‘21.9.2)
□ ‘강원 라운드 테이블’은 정책의 ‘주인’인 지역주민이 생활 속에서 직접 발굴·기획한 지역균형뉴딜 사례를 발표·제안하고,
지역균형뉴딜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면서 지역주민조직들과의 협력체계 구축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했다.
□ 김사열 위원장은 “지역균형뉴딜 1주년(‘21.10.13)을 맞아 한국판뉴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지역주도성”이라면서, “지자체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이 주도적 참여해 지역에서 디지털 및 그린 경제사회로의 대전환을 이루기 위한 과제를 발굴해 나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ㅇ 이를 위해 “균형발전위원회 등 「지역균형뉴딜 지원협의회」는 관계 부처와 지자체, 지역주민들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특히 지역조직과 지역혁신가들의 협력체계를 강화해 지역균형뉴딜이 균형발전을 이루는데 보탬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면서
“지역현장에서의 주민 목소리를 경청하는 자리를 갖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 ‘강원 라운드 테이블’에서는 이기원 한림대 교수의 ‘지역균형뉴딜과 균형발전’과 서상우 행정안전부 지역균형뉴딜추진단 과장의
‘주민 주도형 지역균형뉴딜 추진방안’ 발표에 이어, 안무업 한림대 교수의 ‘건강실천 수당 사업’, 홍길종 강원대 교수의
‘강원 네트워크 캠퍼스(KNC) 사업’, 강원도 춘천 주민조직의 제안발표가 이어졌다.
□ 균형발전위원회 등「지역균형뉴딜 지원협의회」는 ‘강원 라운드 테이블’에 이어 제주(11월) 등 권역별 현장간담회를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