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대학 협력으로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열다
- 제2회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 성과토론회(포럼) 개최 -
주요 내용
□ 사업 추진 3차 연도를 맞이하여 주요 성과(지역혁신플랫폼별)를 공유하고,
지역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토론회·우수사례 발표 등 실시(8.30.(화))
ㅇ (울산·경남) 채용연계형 직무실습(인턴십) 프로그램 통해 직무실습 82명,
채용 52명(충북) 바이오 기업 창업지원을 통해 시제품 제작 11개 기업, 지역 내
창업 6개 기업(광주·전남)에너지신산업 창업 관련 1,308명 교육,
창업기반(플랫폼) 구축·운영(대전·세종·충남) 대전·세종·충남(DSC) 공유대학
본격 운영(8개 융합전공, 359명 모집)
□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최하고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 발전협의회’가 주관하는
‘제2회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 성과토론회(포럼)’이 8월 30일(화) 대전 드림아레나에서 열린다.
ㅇ 이번 성과포럼은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 추진 3차 연도를 맞이하여 지자체, 대학, 기업, 연구소 등 지역사회 구성원이 한데 모여
지역소멸과 지방대학의 위기 극복을 위한 그동안의 노력을 공유하고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 교육부는 대한민국 어디서나 잘사는 지방시대를 만들어가기 위해 지자체와 지방대학 등이 협업체계(지역혁신플랫폼)를 구축하고
대학 간, 대학-산업 간 연계를 통해 지역의 첨단·핵심 분야에서 필요로 하는 맞춤형 인재 양성을 지원하는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의 확대를 추진해왔다.
ㅇ 이 사업은 핵심 분야 선정 등 계획수립 단계에서부터 사업 운영까지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모든 과정을 지역주도로 수행하도록 하여
지역의 여건에 맞는 ‘지역인재 양성-취·창업-정주’의 지역발전생태계를 조성을 지원하도록 구성되었다.
ㅇ 2021년까지 충북, 광주·전남, 대전·세종·충남, 울산·경남 4개 협업체계(지역혁신플랫폼)를 구축하였고, 2022년에도 강원과
대구·경북 2개 협업체계(지역혁신플랫폼)를 새로 선정하였으며 앞으로 비수도권 전역(14개 시도)으로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 협업체계(지역혁신플랫폼): (2020) 3개(플랫폼), 4개 시도 → (2021) 4개(플랫폼) 8개 시도 → (2022) 6개(플랫폼), 11개 시도
□ 이번 성과 토론회(포럼)에서는 ‘지자체-대학 협력으로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열다’를 주제로 당면한 지역의 위기에 대응하여 지자체, 대학 등
지역사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ㅇ 마강래 중앙대학교 교수의 ‘지역위기 극복을 위해 지자체와 대학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주제로 한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지역기업 대표,
지방대학 총장 등 관련 전문가들 간 지역위기의 원인과 해결방안에 관한 토론회*(진행: 황수경 전 아나운서)를 진행할 예정이다.
* (참여자) 【기업】 김상훈 NHN 이사, 송호철 더존비즈온 플랫폼사업부문 대표, 김회율 셀젠텍 대표, 【대학】 이진숙 충남대 총장, 이주희 동신대 총장,
【연구소】 류장수 한국직업능력연구원 원장
ㅇ 기조강연과 토론회 이후에는 2021년까지 구축된 4개 협업체계(울산·경남, 충북, 광주·전남, 대전·세종·충남 플랫폼)에서
각 지역의 사업 추진 성과를 나누고 2022년에 새로 참여한 2개(강원, 대구·경북 플랫폼)의 사업 계획을 발표한다.
※ 각 플랫폼 소개 및 우수성과 홍보를 위한 전시관을 운영하며 기조강연, 토론회, 설명은 행사 후 유튜브를 통해 녹화영상 제공 예정
□ 지역혁신 협업체계(플랫폼)별 대표적인 성과는 다음과 같다.
ㅇ ‘울산·경남’은 안정된 수도권 기업을 원하는 지역인재와 지역 우수인재를 원하는 기업 간 불일치 해소를 위해 울산경남형(USG) 공유대학
융합전공 교육을 받은 지역인재와 지역기업을 연계한 ‘채용연계형 직무실습(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직무실습(인턴십) 82명,
채용 52명**의 성과를 거두었다.
* 울산경남형(USG) 공유대학에서는 융합전공 등 전공교육, 실제 채용과정에서 요구되는 프로그램(코딩 등)을 운영하고 기업에서는 채용연계형 직무실습(인턴십) 프로그램 제공
** LG전자 43명, 신성델타테크(주) 4명, 볼보그룹코리아 3명, ㈜삼현 2명
ㅇ ‘충북’은 생명공학(바이오) 창업기업의 빠른 기술상용화 등 생명공학(바이오)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지역기업, 대학과 관련기관이 연계하여
‘오송 창업 지원(패키지) 사업*(오송 Bio-Nesting)’을 운영하여 시제품 제작 지원 11개 기업, 6개 기업 지역 내 창업 지원의 성과를 거두었다.
* ‘충북’ 총괄운영센터를 중심으로 관련 기관과 연계하여 ①창업교육(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 - ②창업 공간, 실험실 등 제공(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 -
③연구개발, 특허분석, 인허가, 투자환경조성(참여대학, K-Bio 등)의 전 주기 지원 사업
ㅇ ‘광주·전남’은 에너지신산업 분야의 지역기업이 부족한 상황을 고려하여 해당 분야 창업 활성화를 위해 창업 관련 공동 교육과정을
개발·운영(1,308명 참여)하고, 대학 내 창업 기반(플랫폼)을 구축하여 투자유치, 고용증대 등의 성과를 냈다.
※ (사례) 대학 제작실(메이커스페이스) 내 리튬 2차전지 공장라인을 활용하여 리튬이온 및 전고체 배터리에 사용되는 재료를 개발하고, 지역혁신 협업체계(플랫폼)의
창업 기술 고도화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해외 판로 개척
ㅇ 2021년 출범한 대전·세종·충남 지역혁신 협업체계(플랫폼)은 권역 내 24개 대학이 참여하는 대전·세종·충남(DSC)
공유대학(8개 융합전공, 학생 359명 참여)을 본격 운영(2022.3.~)하고 지역혁신기관 간 협력을 위한 통합정보시스템(DSC커넥트)을 구축하는 등
이동수단(모빌리티) 분야 전문인재 양성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였다.
□ 장상윤 교육부차관은 “교육부와 6개 지역혁신 협업체계(플랫폼)가 함께 추진하는 이 사업은 지자체와 대학 등이 역량을 결집하고 역할을 분담하여
지역의 발전을 이끌 인재를 양성·지원하는 의미가 큰 사업이다.”라며,
ㅇ “교육부도 지역의 노력이 더욱 성과를 내고 빛날 수 있도록 규제는 과감히 혁신하고 재정은 더욱 확대하는 등 지방대학에 대한 지원 방안을
구체화하겠다.”라고 밝혔다.
본 저작물은 ‘교육부’에서 ‘2022년’ 작성하여 공공누리 제1유형으로 개방한 「지자체-대학 협력으로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열다」를 이용하였으며,
해당 저작물은 ‘교육부(https://www.moe.go.kr/main.do?s=moe)’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