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지역소멸의 시계가 점점 빨라진다
청년의 지역 이탈로 지역 소멸 위기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습니다. 서울과 수도권 지역에서의 청년 쏠림 현상을 막고자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원금 정책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충청남도는 청년의 지역 정착을 위해 여러 가지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역 청년이 직접 주도하는 특색 있는 사업을 추진하며 철학이 분명한 청년들에게 지역 균형 발전의 희망을 보았습니다.
충청남도는 태안군, 아산시, 홍성군, 예산군 4개 시군에서 청년 마을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타 지역 청년들이 충청남도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지역살이, 예술과 창업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공유 주거 및 오피스 등 제공을 하여 청년들의 지역 정찰을 유도하고 있습니다. 청년들이 지역을 직접 거주하면서 본인들이 살 수 있는 터전을 마련하며 매력을 찾고, 초창기에 겪는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는 시발점이 되어주고 있습니다.
청년과 기업이 소멸 위기를 겪는 지역에 유입됨으로써 지역 활성화와 지역 소멸 위기를 타개할 수 있도록 청년 마을 사업 활성화가 고유의 테마를 담으며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런 작은 날갯짓이 언젠간 지방은 더 이상 노잼 도시가 아닌 콘텐츠가 풍부하고 도전할 수 있는 범위를 확장할 수 있는 기반이 되어줄 겁니다. 충청남도에 거주하는 청년으로서 청년들의 길을 찾고, 지역 상업 및 예술 문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는 두 분의 대표님을 만나보았습니다.
2. 인터뷰
충청남도 태안군 5락발전소 홍세환 대표님을 뵙고 인터뷰를 진행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