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민
2025 균형발전 큐레이터
목차
1. 연초제조창에서 문화예술공간으로, 수창청춘맨숀의 변신
2. 예술, 일상이 되다 - 청년과 시민이 함께 만드는 공공예술
3. <청춘의 봄>, 지금 여기에서 피어나는 창작의 온기
4. 균형발전의 또 다른 이름, ‘예술이 살아 숨 쉬는 도시’ 대구
5. 창작의 공간에서 삶의 터전으로 - 예술가가 말하는 지역의 힘
수창청춘맨숀의 모습
1. 연초제조창에서 문화예술공간으로, 수창청춘맨숀의 변신
세 번의 도전 끝에 활동을 시작한 첫 NABIS 균형발전 큐레이터의 현장취재 장소로 선택한 곳은 수창청춘맨숀입니다. 대구 중구 수창동에 위치한 수창청춘맨숀은 과거 연초제조창 직원들의 사택으로 사용되던 공간이었습니다. 1976년부터 1996년까지 사택으로 활용되다가 폐쇄된 이후, 오랜 시간 동안 방치되어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 공간은 문화체육관광부의 '폐산업시설 활용 문화재생사업'에 선정되면서 새로운 생명을 얻게 되었습니다.
2017년, 대구시는 이 공간을 청년예술창조공간으로 조성하여 '수창청춘맨숀'으로 재탄생시켰습니다. 이곳은 청년 예술가들의 창작 거점이자, 시민들과 함께 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특히 외지의 청년 예술가들에게도 매력적인 공간으로 다가가며, 지역과 외부의 예술가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장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