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에서 재도전 기회를 찾다
- 행정안전부, 10월 27일(금) 세종에서 재도전포럼 개최
□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2023년 재도전포럼」을 10월 27일(금), 한국개발연구원(KDI)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 이번 포럼은 재도전을 통한 지방소멸 대응과 지방시대 실현을 위한 민간·공공의 지역살이 사례를 공유하고,
지역 정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 지난 포럼은 재도전 문화 활성화를 위해 국외 사례를 중점으로 다뤘다면 올해는 국내 사례를 중심으로 전문가, 관계자들이 모여
지역의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고민한다.
○ 먼저, 2022년에 지역 청년 활동가 우수단체로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한 전문예술단체 ‘천율’의 조선팝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1부 개회식에 이어 2부에서는 주제별 발제와 토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 주제별 발표는 ‘지역과 함께하는 삶’과 ‘지속가능한 로컬’ 등으로 진행된다.
□ 첫 번째, ‘지역과 함께하는 삶’을 주제로 장민영 건축공간연구원 부연구위원이 인구감소시대의 지방생활을 주제로 발표한다.
○ 공주시의 청년마을 사례와 정선군의 한일 로컬크리에이터 교류 및 나비 캠퍼스 사례, 남원시의 생활인구 유입 사례 등이 소개된다.
○ 이를 통해 민간기업, 공공기관, 지자체가 지역의 발전을 위해 어떤 역할을 해야 할지 논의한다.
○ 참고로, 행정안전부는 시대적 흐름에 맞춰 올해부터 지역에 체류하는 사람까지 지역의 인구로 보는 ‘생활인구’ 개념을 도입하여
본격 추진하고 있다.
□ 두 번째, ‘지속가능한 로컬’을 주제로 전영수 한양대학교 교수가 지속가능한 지역 사업 사례
(Local Business model, 로컬 비즈니스 모델)에 대해 발표한다.
○ 이 자리에서는 영덕, 강릉, 세종 지역을 거점으로 추진한 지역 사업 사례가 공유되고, 향후 지속가능한 비즈니스 창출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방안이 논의된다.
□ 주제별로 진행된 토론회의 전체 내용은 11월 10일부터 행정안전부 유튜브(https://www.youtube.com/happymogaha)와
재도전프로젝트 유튜브(https://www.youtube.com/@dasi_official)에서 누구나 볼 수 있도록 공개할 예정이다.
□ 임철언 균형발전지원국장은 “이번 포럼이 지방소멸 대응과 인구감소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지혜를 모으는 장이 되길 기대한다”라며,
○ “민간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다양한 방식이 생활인구 유입과 지역 정착으로 연결되도록 민간기업·공공기관·지방자치단체와
협력체계를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본 저작물은 ‘행정안전부’에서 ‘2023년’ 작성하여 공공누리 제1유형으로 개방한 「지역에서 재도전 기회를 찾다」를 이용하였으며,
해당 저작물은 ‘행정안전부(www.mois.go.kr/frt/a01/frtMain.do)’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